입력 : 2017.04.04 18:38
국민안전처는 5~7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적인 강우와 함께 남해안과 제주지역에는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담당 실·국장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은 각 시·도의 호우대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기상상황에 따라 기관장 정위치 등 철저한 상황대처를 강조했다.
또 저지대 침수에 대비해 배수펌프 가동준비와 절개지, 산사태위험지역, 하천변 도로·주차장 등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점검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며칠간 이어지는 이번 강우를 계기로 여름철 자연재난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미흡한 분야는 우기 이전에 정비·보수가 완료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 실장은 "집중호우 등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이나 계곡을 가로지르는 하상도로 통행을 금지하고 하천변 주차장 등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에 주차된 차량은 미리 안전한 곳으로 옮길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은 각 시·도의 호우대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기상상황에 따라 기관장 정위치 등 철저한 상황대처를 강조했다.
또 저지대 침수에 대비해 배수펌프 가동준비와 절개지, 산사태위험지역, 하천변 도로·주차장 등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점검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며칠간 이어지는 이번 강우를 계기로 여름철 자연재난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미흡한 분야는 우기 이전에 정비·보수가 완료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 실장은 "집중호우 등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이나 계곡을 가로지르는 하상도로 통행을 금지하고 하천변 주차장 등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에 주차된 차량은 미리 안전한 곳으로 옮길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