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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사전 계약..가격은 8930만~1억790만원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입력 : 2017.03.30 11:12

수정 : 2017.03.30 14:49

랜드로버가 올 뉴 디스커버리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랜드로버는 30일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 데이를 통해 올 뉴 디스커버리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는 오는 7월로 예정돼 있으며, 총 5개 트림이 선보여진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혁신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주행성능, 극대화된 실용성, 다양한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패밀리 SUV다. 외관 디자인은 세련된 디자인 언어와 공기역학적 요소를 반영함과 동시에 28년간 이어온 디스커버리 전통을 계승했다. 여기에 풀 사이즈 7인승 시트의 넉넉한 탑승 공간과 최대 2406L의 적재 공간으로 실용성을 끌어올렸다.

특히,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사용해 2, 3열 좌석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시트 폴드(Intelligent Seat Fold)’ 기능이 적용됐으며, 다양한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손목 밴드형태의 ‘액티비티 키’도 제공된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수입차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전용 T맵 어플리케이션을 올해 출시될 모델에 확대할 방침이다. 또 지니 뮤직과 함께 개발한 재규어 랜드로버 전용 지니 음악 서비스를 올 뉴 디스커버리 구매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올 뉴 디스커버리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8930만~1억7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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