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3.06 09:58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과 최종식 쌍용차 대표가 7일(현지시간)부터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7 제네바 모터쇼'에 참가해 유럽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이날 제네바로 출발한다. 정 부회장은 이번 모터쇼에서 'i30 왜건' 등 현지 전략차종을 선보이며 유럽시장 확대에 시동을 건다.
정 부회장은 제네바 모터쇼에서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최근 동향을 살피고 현지시장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의선 부회장은 이번 모터쇼에서 별다른 활동은 없고 참관차 간다"며 "참여 규모도 전년대비 크게 늘어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연초부터 분주하게 글로벌 현장을 누비고 있다. 1월 초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가전전시회(CES) 2017'에 참석한데 이어 하순에도 스위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
현대차는 제네바모터쇼 전략 차종으로 i30 왜건과 수소전기차 콘셉트카를 내세운다. 현대차는 1547㎡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완성차 및 친환경차 등 총 18대를 전시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니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와 K5 스포츠왜건 PH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도 제네바로 향했다. 최 대표는 올해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코란도C'와 'XAVL 컨셉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420㎡ 규모의 전시공간에 콘셉트카 XAVL과 ‘뉴 스타일 코란도 C’ 등 6대를 전시한다. XAVL은 7인 탑승이 가능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ADAS를 비롯한 첨단 안전기술이 대거 적용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유럽시장은 쌍용차에 중요한 시장"이라며 "상품성이 강화된 코란도C 등을 새로 출시해 시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이날 제네바로 출발한다. 정 부회장은 이번 모터쇼에서 'i30 왜건' 등 현지 전략차종을 선보이며 유럽시장 확대에 시동을 건다.
정 부회장은 제네바 모터쇼에서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최근 동향을 살피고 현지시장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의선 부회장은 이번 모터쇼에서 별다른 활동은 없고 참관차 간다"며 "참여 규모도 전년대비 크게 늘어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연초부터 분주하게 글로벌 현장을 누비고 있다. 1월 초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가전전시회(CES) 2017'에 참석한데 이어 하순에도 스위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
현대차는 제네바모터쇼 전략 차종으로 i30 왜건과 수소전기차 콘셉트카를 내세운다. 현대차는 1547㎡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완성차 및 친환경차 등 총 18대를 전시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니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와 K5 스포츠왜건 PH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도 제네바로 향했다. 최 대표는 올해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코란도C'와 'XAVL 컨셉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420㎡ 규모의 전시공간에 콘셉트카 XAVL과 ‘뉴 스타일 코란도 C’ 등 6대를 전시한다. XAVL은 7인 탑승이 가능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ADAS를 비롯한 첨단 안전기술이 대거 적용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유럽시장은 쌍용차에 중요한 시장"이라며 "상품성이 강화된 코란도C 등을 새로 출시해 시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