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2.17 08:40
수정 : 2017.02.20 12:41

현대기아차가 각각 새로운 수소차를 선보인다.
17일 카스쿱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2020년까지 총 14종 이상의 친환경차를 소개한다. 친환경차의 모델 라인업은 5개 차종의 하이브리드와 4개 차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4개 차종의 전기차, 1개 차종의 수소차로 구성된다.
17일 카스쿱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2020년까지 총 14종 이상의 친환경차를 소개한다. 친환경차의 모델 라인업은 5개 차종의 하이브리드와 4개 차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4개 차종의 전기차, 1개 차종의 수소차로 구성된다.

특히, 현대차는 새로운 수소차를 선보일 계획인데, 출시일은 내년으로 예정돼 있다. 내년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해여서 현대차가 새로운 수소차를 데뷔시킬 최적의 시기로 해석된다.
일각에서는 주행거리를 늘린 신형 투싼 수소차가 내년에 출시된다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현대차는 내년 선보일 수소차가 완전히 새로운 SUV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신형 투싼 수소차가 출시될 가능성은 사실상 낮은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주행거리를 늘린 신형 투싼 수소차가 내년에 출시된다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현대차는 내년 선보일 수소차가 완전히 새로운 SUV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신형 투싼 수소차가 출시될 가능성은 사실상 낮은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는 오는 2021년 수소차를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기아차는 현대차의 투싼 수소차처럼 기존 모델을 기반으로 수소차를 제작하는 대신, 새로운 디자인을 바탕으로한 수소차 전용 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가 만들 수소차의 바디 타입 등 세부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탑재될 연료전지스택은 2.0리터 엔진과 비슷한 크기를 지니면서도 이 보다 더 가볍고 성능은 10% 정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주행거리는 무려 804km로 전망된다.
기아차가 만들 수소차의 바디 타입 등 세부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탑재될 연료전지스택은 2.0리터 엔진과 비슷한 크기를 지니면서도 이 보다 더 가볍고 성능은 10% 정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주행거리는 무려 804km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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