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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신형 말리부 사면 최대 331만원 할인..‘파격’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입력 : 2017.02.01 08:56

수정 : 2017.02.02 09:32

한국지엠 쉐보레가 이달안에 경차 스파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80만원의 현금 할인혜택을 실시한다. 또 신형 말리부의 경우에는 최대 331만원의 할인 혜책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2월중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파크나 올 뉴 말리부, 스포츠카 카마로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80만원의 현금할인 또는 맥북(MacBook)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할부는 최대 60개월 동안 4.9%의 이자율을 부담하게 된다.

쉐보레는 이와 함께 작년 1월1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입학이나 졸업, 입사, 퇴직, 결혼, 신규사업, 신규면허, 이사 등 새출발 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의 현금 할인을 추가로 제공하며, 5년 이상 노후차 보유고객과 재한 외국인에게도 각각 최대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특히, 출산 및 임신 가정을 대상으로 ‘러브 베이비 이벤트(Love Baby Event)’를 시행, 출산예정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아기 요람, 베이비 매트, 애착 인형 등이 포함된 48만원 상당의 유아 용품 패키지인 쉐비 베이비 키트를 제공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한다.

쉐보레는 또 신형 크루즈의 판매 개시에 앞서 올 뉴 크루즈 계약 고객 중 매일 한 명씩을 추첨을 통해 차량 출고 시 맥북(MacBook)을 증정하는 ‘올 뉴 크루즈 에브리데이 이벤트’를 시행한다.

쉐보레는 이밖에 올 뉴 크루즈 구입 고객은 새출발 지원 프로그램, 5년 노후차 보유고객 할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타깃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쉐보레가 이달에 준비한 프로그램에 정부의 10년 이상된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혜택을 포함할 경우 캡티바 최대 373만원, 올 뉴 말리부 최대 331만원, 올란도 최대 315만원, 임팔라 최대 281만원, 올 뉴 크루즈 최대 254만원의 파격적인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쉐보레는 2월 한달 간 쉐보레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73만원의 할인을 제공하고, 임신 및 출산 가정에 베이비 키트를 선물하는 등 높은 수준의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이 쉐보레가 마련한 이달의 특별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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