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1.25 06:52

기아자동차가 차량관리와 이동수단 제공 서비스를 결합한 모바일 서비스 ‘KIA Mover(이하 ‘기아 무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아 무버는 O2O(Online-to-Offline: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마케팅) 서비스로 기아차의 모바일 앱인 ‘큐 프렌즈 3.0’에서 예약하면 차량 정비와 세차, 카셰어링을 한꺼번에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우선 KTX 광명역에서 부산역까지 이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예약 고객이 KTX 광명역에 오면 전담 직원이 미리 마중을 나와 차를 픽업해 정비와 프리미엄 세차 서비스를 진행하고, 고객이 다시 KTX 광명역에 도착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차를 탁송하는 프로세스로 이뤄진다.
또한 고객은 부산에 도착해 기아 무버와 연계된 출장 카셰어링 업체로부터 이동 차량을 제공받을 수 있다. 차량 보관은 최장 2박3일 동안 가능하며 향후 김포공항과 제주공항 간 이용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아 무버는 O2O(Online-to-Offline: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마케팅) 서비스로 기아차의 모바일 앱인 ‘큐 프렌즈 3.0’에서 예약하면 차량 정비와 세차, 카셰어링을 한꺼번에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우선 KTX 광명역에서 부산역까지 이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예약 고객이 KTX 광명역에 오면 전담 직원이 미리 마중을 나와 차를 픽업해 정비와 프리미엄 세차 서비스를 진행하고, 고객이 다시 KTX 광명역에 도착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차를 탁송하는 프로세스로 이뤄진다.
또한 고객은 부산에 도착해 기아 무버와 연계된 출장 카셰어링 업체로부터 이동 차량을 제공받을 수 있다. 차량 보관은 최장 2박3일 동안 가능하며 향후 김포공항과 제주공항 간 이용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 기아차는 ‘큐 프렌즈 3.0’을 통해 차량 관리 정기 리포트(연 4회), 정비 이력 제공, 차량 보증 정보 제공 및 차량 관리법 안내, 신차/신기술/판촉 행사 알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아 무버를 포함한 큐 프렌즈 3.0의 유료 서비스 결제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기아 페이(KIA PAY) 시스템을 3월부터 구축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현재 약 105만 명의 고객이 가입한 ‘큐 프렌즈 3.0’의 사용자를 올 한해 150만 명까지 대폭 확대하고 고객 특성별 맞춤형 정보 제공 및 각종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인다는 계획이다.
[더드라이브=dajeong.lee@thedrive.co.kr]
기아차는 현재 약 105만 명의 고객이 가입한 ‘큐 프렌즈 3.0’의 사용자를 올 한해 150만 명까지 대폭 확대하고 고객 특성별 맞춤형 정보 제공 및 각종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인다는 계획이다.
[더드라이브=dajeong.lee@thedriv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