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1.19 01:01

현대자동차가 첨단 안전사양을 보강한 시내버스 모델 ‘2017년 형 에어로시티’ 판매를 시작했다.
신형 에어로시티는 출입문 초음파 센서, 뒷문 구조 개선 등 승객과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출입문 초음파 센서는 앞뒤 출입문 바깥쪽에 있는 승객을 자동으로 감지한 후 경보를 울린다. 그동안 뒤쪽 내리는 문에만 있던 터치 센서를 앞문에도 적용했다. 터치 센서는 승객의 손발 끼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문이 열려 출발을 제한한다.
신형 에어로시티는 출입문 초음파 센서, 뒷문 구조 개선 등 승객과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출입문 초음파 센서는 앞뒤 출입문 바깥쪽에 있는 승객을 자동으로 감지한 후 경보를 울린다. 그동안 뒤쪽 내리는 문에만 있던 터치 센서를 앞문에도 적용했다. 터치 센서는 승객의 손발 끼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문이 열려 출발을 제한한다.

이와 함께 뒷문에는 옷자락이나 가방 끈이 걸려도 쉽게 빼낼 수 있도록 고무 부위에 회전형 구조를 새롭게 적용했다. 출입문 쪽의 아웃사이드 미러에는 LED램프를 추가해 버스가 정류장에 진입할 때 승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대기한 후 승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내 시내버스 최초로 후방주차보조시스템을 적용했다.
탑승객을 위해 실내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구체적으로는 ▲하차벨 조작성 향상 및 수량 증대 ▲전 좌석 착좌감 개선 ▲비상용 해머 수량 증대 및 야광 스티커 부착 등이다.
아울러 교통약자 배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임산부와 교통약자 배려석의 색상을 각각 분홍색과 노란색으로 구분하고 버스 뒷문의 바깥쪽 면에는 교통약자 배려 표지판을 부착했다.
탑승객을 위해 실내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구체적으로는 ▲하차벨 조작성 향상 및 수량 증대 ▲전 좌석 착좌감 개선 ▲비상용 해머 수량 증대 및 야광 스티커 부착 등이다.
아울러 교통약자 배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임산부와 교통약자 배려석의 색상을 각각 분홍색과 노란색으로 구분하고 버스 뒷문의 바깥쪽 면에는 교통약자 배려 표지판을 부착했다.

운전자를 위한 편의사양도 추가 개선했다. 운전자 눈부심 방지를 위한 앞문 상단 실내등 구조 변경, 스톱램프 운전자 시인성 향상 , 도어키/시동키 일원화, 출입문 개폐버튼 조작 편의성 향상 등을 통해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실시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內 강화 OBD 법규’에 따라 신규 OBD 장치를 부착했다. 이 장치는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시 OBD(On Board Diagnostics) 경고등을 점멸, 이후에도 일정시간 이상 운행 시 차량 운행을 제한한다.
OBD 경고등 점멸상태에서 36시간 이상 운행시 출력 토크는 25%감소하고, 100시간 이상 운행시 최고속도 20km/h로 제한된다. 또한 보조제동장치 강화 법규 적용으로 리타더(Retarder) 장치를 적용했다.
가격은 디젤 1억998만원~1억3829만원, CNG 1억2580만원~2억1695만원, CNG하이브리드(블루시티) 1억8630만원~2억7691만원이다.
[더드라이브=dajeong.lee@thedrive.co.kr]
이 밖에도 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실시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內 강화 OBD 법규’에 따라 신규 OBD 장치를 부착했다. 이 장치는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시 OBD(On Board Diagnostics) 경고등을 점멸, 이후에도 일정시간 이상 운행 시 차량 운행을 제한한다.
OBD 경고등 점멸상태에서 36시간 이상 운행시 출력 토크는 25%감소하고, 100시간 이상 운행시 최고속도 20km/h로 제한된다. 또한 보조제동장치 강화 법규 적용으로 리타더(Retarder) 장치를 적용했다.
가격은 디젤 1억998만원~1억3829만원, CNG 1억2580만원~2억1695만원, CNG하이브리드(블루시티) 1억8630만원~2억7691만원이다.
[더드라이브=dajeong.lee@thedriv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