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1.11 07:33

다음 달 출시되는 BMW 신형 5시리즈에 파격적인 할부 보상조건이 내걸렸다.
BMW 파이낸셜 서비스코리아는 2월 출시 예정인 5시리즈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뉴 5 패키지’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BMW 파이낸셜 서비스코리아는 2월 출시 예정인 5시리즈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뉴 5 패키지’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신형 5시리즈를 할부로 구입한 소비자들에게 ‘주요 사고 무료 보상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보상은 실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차체 스크래치, 덴트(함몰), 디스플레이키, 타이어, 전면 유리 등 5가지다. 이런 부분의 문제 발생 시 본인 부담금 없이 무상으로 보상해준다.
보상은 실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차체 스크래치, 덴트(함몰), 디스플레이키, 타이어, 전면 유리 등 5가지다. 이런 부분의 문제 발생 시 본인 부담금 없이 무상으로 보상해준다.

또한 사고 시에는 교환 또는 보험사와 제휴된 전문 복원 업체를 통해 무상 수리해준다. 기간은 구입 후 최초 1년까지이며, 해당 고객의 보험료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BMW 관계자는 “1년 내내 신차로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모션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BMW 관계자는 “1년 내내 신차로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모션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5년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를 구입하면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가격 6630만 원) 기준으로 월 89만 7000원(선납 30%, 통합취득세 미포함)이다.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동일 모델을 월 51만 1000원(선납 30%, 36개월, 잔존가치 56%, 통합취득세 미포함, 자동차세 포함)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더드라이브=changhyen.cho@thedriv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