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2.28 08:53
수정 : 2016.12.28 16:45

■ 쌍용차, 노사정 긴급 합의 (2008.12.28.)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노‧사‧정 합의가 지난 2008년 12월 28일 합의됐다.
협의회는 29일 국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최영탁 쌍용차 대표를 비롯해 쌍용차 노조,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원유철 한나라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최근 노조집행부와 상하이차 장쯔웨이 부총재를 각각 만나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간 대화의 필요성을 설득하고 공감을 얻어내 협의 테이블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장 부총재는 원 의원과 만나 "이번 위기 극복을 통해 쌍용차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쌍용자동차가 안고 있는 모순을 해결하면 상하이차는 적극 지원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 노조집행부는 지난 24일 간담회에서 "상하이차가 약속한 쌍용자동차에 대한 1조 2000억원의 투자는 지키지 않으면서 기술만 가져가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받고 있다"며 "고용안정 보장 없이는 어떠한 타협도 기대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노‧사‧정 합의가 지난 2008년 12월 28일 합의됐다.
협의회는 29일 국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최영탁 쌍용차 대표를 비롯해 쌍용차 노조,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원유철 한나라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최근 노조집행부와 상하이차 장쯔웨이 부총재를 각각 만나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간 대화의 필요성을 설득하고 공감을 얻어내 협의 테이블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장 부총재는 원 의원과 만나 "이번 위기 극복을 통해 쌍용차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쌍용자동차가 안고 있는 모순을 해결하면 상하이차는 적극 지원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 노조집행부는 지난 24일 간담회에서 "상하이차가 약속한 쌍용자동차에 대한 1조 2000억원의 투자는 지키지 않으면서 기술만 가져가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받고 있다"며 "고용안정 보장 없이는 어떠한 타협도 기대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 운전면허 시행령 개정, 1종 필기시험 80점 이상 합격 (1983.12.28.)
지난 1983년 12월 28일, 국무회의에서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
내무부는 이에 따라 필기시험에서 70점 이상이어야 합격되던 합격 기준을 80점으로 상향했다.
이와 함께 운전연습용 차량은 모두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도록 명시했으며, 수강생과 강사가 운전교육을 위해 동승할 때도 별도의 교습자용 제동장치를 갖추도록 했다.
이 밖에도 출퇴근 혼잡 시간대엔 교육을 진행하지 못하도록 했으며, 운전 교습 외 목적으로는 활용되지 못하도록 규제했다.
지난 1983년 12월 28일, 국무회의에서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
내무부는 이에 따라 필기시험에서 70점 이상이어야 합격되던 합격 기준을 80점으로 상향했다.
이와 함께 운전연습용 차량은 모두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도록 명시했으며, 수강생과 강사가 운전교육을 위해 동승할 때도 별도의 교습자용 제동장치를 갖추도록 했다.
이 밖에도 출퇴근 혼잡 시간대엔 교육을 진행하지 못하도록 했으며, 운전 교습 외 목적으로는 활용되지 못하도록 규제했다.

■ 김대중 당선자, “기아차문제, 시장에 맡길 것” (1997.12.28.)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는 기아차 문제에 대해 “IMF와의 협약은 100%이행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기아차 문제를 시장경제원칙에 따라 처리함으로써 차기 정부의 대외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로 활용한다는 분석이다.
김 당선자 측은 기아차의 산업은행 출자가 끝나는 1998년 초쯤 외국 기업에 인수합병되는 시나리오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김 당선자는 이와 관련 경제관련 단체장과의 회동에서 “경쟁력이 없는 기업은 살아남을 수 없을 것” 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김 당선자는 외국계 회사의 우월한 자본을 활용한 불공정 거래는 철저하게 배제, 공정경쟁의 토대는 최대한 보장한다는 입장이다.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는 기아차 문제에 대해 “IMF와의 협약은 100%이행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기아차 문제를 시장경제원칙에 따라 처리함으로써 차기 정부의 대외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로 활용한다는 분석이다.
김 당선자 측은 기아차의 산업은행 출자가 끝나는 1998년 초쯤 외국 기업에 인수합병되는 시나리오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김 당선자는 이와 관련 경제관련 단체장과의 회동에서 “경쟁력이 없는 기업은 살아남을 수 없을 것” 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김 당선자는 외국계 회사의 우월한 자본을 활용한 불공정 거래는 철저하게 배제, 공정경쟁의 토대는 최대한 보장한다는 입장이다.

■ 티볼리, 2015년 굿 디자인 선정 (2010.12.28.)
쌍용자동차는 소형 SUV 티볼리가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 받아 2015 굿디자인 상품에 선정되었다고 지난 2015년 12월 2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은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디자인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198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티볼리는 쌍용차의 디자인 철학 ‘Nature-born 3Motion’의 본격적인 출발점이자 리드미컬 모션(Rhythmical Motion)을 모티브로 해 어반 다이내믹(Urban Dynamic) 스타일을 성공적으로 표현한 점을 인정받았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의 디자인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공인 받음으로써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둔 티볼리 롱보디 버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과거 오늘의 주요 자동차 뉴스
= 대우차, 정상 조업재개 (1988.12.28.)
= 정부, 삼성 승용차사업 진출 허용 (1994.12.28.)
= 자동차 수출 100만대 돌파 (1996.12.28.)
= 대우, 법정관리 결정 유보 (1999.12.28.)
= 현대차 전주공장, 8개월만에 노사협상 타결 (2006.12.28.)
= 자동차, TPMS 장착 의무화 추진 (2010.12.28.)
쌍용자동차는 소형 SUV 티볼리가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 받아 2015 굿디자인 상품에 선정되었다고 지난 2015년 12월 2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은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디자인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198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티볼리는 쌍용차의 디자인 철학 ‘Nature-born 3Motion’의 본격적인 출발점이자 리드미컬 모션(Rhythmical Motion)을 모티브로 해 어반 다이내믹(Urban Dynamic) 스타일을 성공적으로 표현한 점을 인정받았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의 디자인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공인 받음으로써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둔 티볼리 롱보디 버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과거 오늘의 주요 자동차 뉴스
= 대우차, 정상 조업재개 (1988.12.28.)
= 정부, 삼성 승용차사업 진출 허용 (1994.12.28.)
= 자동차 수출 100만대 돌파 (1996.12.28.)
= 대우, 법정관리 결정 유보 (1999.12.28.)
= 현대차 전주공장, 8개월만에 노사협상 타결 (2006.12.28.)
= 자동차, TPMS 장착 의무화 추진 (201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