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2.23 16:54
수정 : 2016.12.26 12:39

기아차가 내년 1월 출시할 예정인 신형 모닝의 외관이 유출돼 관심을 모은다.
23일 인터넷 커뮤니티 ‘뽐뿌’에는 ‘신형 모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신형 모닝으로 추정되는 자동차의 외관 사진 두 장이 소개됐다. 전문가들은 렌더링 등을 종합해볼 때 해당 차량은 신형 모닝이 맞다는 결론이다.
23일 인터넷 커뮤니티 ‘뽐뿌’에는 ‘신형 모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신형 모닝으로 추정되는 자동차의 외관 사진 두 장이 소개됐다. 전문가들은 렌더링 등을 종합해볼 때 해당 차량은 신형 모닝이 맞다는 결론이다.

이들 두 장의 사진은 이달 22일 기아차가 공개한 신형 모닝의 렌더링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에어 덕트에서 사이드 캐릭터 라인으로 이어지는 컬러포인트, 날카로운 헤드램프와 주간 주행등(DRL)과 휠 형상 등은 렌더링에서 봤던 모습과 일치한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사진 외엔 특별한 코멘트를 달지 않았지만, 조회 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디자인이) 어렵다”, “경차 같지 않아서 좋다”, “화가 단단히 난 인상이다”, “예쁘지만 스파크와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사진 외엔 특별한 코멘트를 달지 않았지만, 조회 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디자인이) 어렵다”, “경차 같지 않아서 좋다”, “화가 단단히 난 인상이다”, “예쁘지만 스파크와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에 대해 기아차 관계자는 “유출된 장소는 광고 촬영 현장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다수의 사람이 모여 있는 장소에서 출시 예정인 차가 이렇게 공개적으로 드러나 있을 이유가 없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또 다른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모닝은 오늘(23일)부터 보안이 해제됐다”며 “연구소 내‧외에서 시험 주행을 하고 있는 모닝의 위장막은 모두 제거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는 기아차도 곧 신형 모닝의 외관을 공식적으로 완전 공개할 것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또 다른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모닝은 오늘(23일)부터 보안이 해제됐다”며 “연구소 내‧외에서 시험 주행을 하고 있는 모닝의 위장막은 모두 제거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는 기아차도 곧 신형 모닝의 외관을 공식적으로 완전 공개할 것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편, 기아차는 내년 초 신형 모닝을 국내 시장에서 출시하고 공식 판매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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