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2.09 09:05
수정 : 2016.12.12 09:09

GM의 유럽시장 산하브랜드인 오펠-복스홀이 제 2세대 신형 '인시그니아 그랜드 스포트'의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해 주목된다.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바일은 7일(현지시각) 오펠이 인시그니아 세단을 공식적으로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영국에서는 복스홀 브랜드에서 출시할 계획인 인시그니아는 북미시장에서는 뷰익의 '리갈' 모델로 출시되어 판매될 전망이라고 한다.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바일은 7일(현지시각) 오펠이 인시그니아 세단을 공식적으로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영국에서는 복스홀 브랜드에서 출시할 계획인 인시그니아는 북미시장에서는 뷰익의 '리갈' 모델로 출시되어 판매될 전망이라고 한다.

오펠 제 2세대 인시그니아는 전방에서 후방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루프라인과 오펠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업프론트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이렇듯 뛰어난 디자인 감각을 선보이는 오펠 인시그니아 그랜드 스포트는 쉐보레 말리부와 플랫폼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낸 오펠 몬자 컨셉에 기반했다고 한다.
이렇듯 뛰어난 디자인 감각을 선보이는 오펠 인시그니아 그랜드 스포트는 쉐보레 말리부와 플랫폼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낸 오펠 몬자 컨셉에 기반했다고 한다.

제 1세대였던 전작과 비교해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쳐를 적용한 인시그니아 그랜드 스포트는 무게를 175kg가량 줄였으며, 휠베이스는 10cm정도 늘렸다. 전후방 타이어는 짧은 오버행 길이를 지니고 있는데, 그럼에도 어색하지 않고 완벽한 디자인 밸런스를 보여준다. 지붕 루프라인은 이전보다 29mm 낮아졌다.
차량 동력원으로는 1.5리터 4기통 터보 페트롤 엔진이 장착되며, 상위트림으로는 2.0리터 엔진이 장착되어 최대 245마력 출력을 발휘한다. 디젤 모델에는 1.6리터 엔진이 탑재된다.
차량 동력원으로는 1.5리터 4기통 터보 페트롤 엔진이 장착되며, 상위트림으로는 2.0리터 엔진이 장착되어 최대 245마력 출력을 발휘한다. 디젤 모델에는 1.6리터 엔진이 탑재된다.

또한 신형 인시그니아 그랜드 스포트에는 토크 백터링이 적용된 4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되며, 8속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차량 헤드라이트는 지능형 LED와 가시거리 400m에 달하는 하이빔이 장착되어 있으며, 그 밖에 다섯 개로 연결된 후방 서스펜션과 플렉스라이드 섓시, 그리고 적응형 댐퍼 등이 선택 가능하다.
오펠 뉴 인시그니아는 길어진 휠베이스로 제 1세대 모델보다 더욱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센터콘솔에는 커다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고, 가죽 시트와 함께 간결하게 정돈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모습이다. 차량 주행 모드는 스탠다드와 스포츠, 그리고 투어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오펠 뉴 인시그니아는 길어진 휠베이스로 제 1세대 모델보다 더욱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센터콘솔에는 커다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고, 가죽 시트와 함께 간결하게 정돈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모습이다. 차량 주행 모드는 스탠다드와 스포츠, 그리고 투어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차량 안전&편의 기능으로는 차선이탈 방지기능과 새롭게 적용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전후방 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후방 신호 보조 기능 등이 대거 탑재된다.
오펠의 신형 인시그니아는 내년으로 예정된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식을 치룰 예정이며, 빠르면 내년 후반기부터 유럽에서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펠의 신형 인시그니아는 내년으로 예정된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식을 치룰 예정이며, 빠르면 내년 후반기부터 유럽에서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