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2.01 16:45
수정 : 2016.12.05 10:40

기아차가 한창 개발중인 럭셔리 스포츠 세단 K8이 내년 1월 공개될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1일 기아자동차 미국 법인은 별도의 홈페이지( thecurveahead.net)를 통해 퍼포먼스가 강조된 불특정 신차 티저 영상과 함께 타이머를 게시해 눈길을 모았다. 메인 페이지에는 앞으로 38일 14시간57분이 남았음을 타이머로 표시하고 있으며, 하단에는 ‘2017년 1월8일 오후 6시’라는 자막이 함께 게재됐다.
또 홈페이지에 게재된 티저 영상 오프닝에서는 ‘2016년 9월 뉘르부르크링’ 이라는 자막과 함께 35초간 분량으로 서킷을 고속으로 달리는 장면이 소개된다. 실제로 K8은 이미 홈페이지에서 암시한 것처럼 지난 9월 뉘르부르크링에서 주행 테스트 장면이 포착된 바 있다.
1일 기아자동차 미국 법인은 별도의 홈페이지( thecurveahead.net)를 통해 퍼포먼스가 강조된 불특정 신차 티저 영상과 함께 타이머를 게시해 눈길을 모았다. 메인 페이지에는 앞으로 38일 14시간57분이 남았음을 타이머로 표시하고 있으며, 하단에는 ‘2017년 1월8일 오후 6시’라는 자막이 함께 게재됐다.
또 홈페이지에 게재된 티저 영상 오프닝에서는 ‘2016년 9월 뉘르부르크링’ 이라는 자막과 함께 35초간 분량으로 서킷을 고속으로 달리는 장면이 소개된다. 실제로 K8은 이미 홈페이지에서 암시한 것처럼 지난 9월 뉘르부르크링에서 주행 테스트 장면이 포착된 바 있다.

이날 게재된 홈페이지의 자막과 영상화면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기아차가 현재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는 스포츠 세단 K8로 추정된다.
홈페이지에 게재된 1월8일은 공교롭게도 2017 디트로이트모터쇼(북미국제오토쇼) 개막 날짜와 일치한다. 이는 기아차가 K8을 2017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하지 않겠냐는 분석이다.
K8은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한 쿠페형 스포츠 세단으로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소개된 ‘기아 GT’ 콘셉트카의 외형을 계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K8의 원형이 된 기아 GT 콘셉트는 3.3리터 터보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최고출력 395마력, 최대토크 54.4kg.m을 엔진 파워를 지닌다.
홈페이지에 게재된 1월8일은 공교롭게도 2017 디트로이트모터쇼(북미국제오토쇼) 개막 날짜와 일치한다. 이는 기아차가 K8을 2017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하지 않겠냐는 분석이다.
K8은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한 쿠페형 스포츠 세단으로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소개된 ‘기아 GT’ 콘셉트카의 외형을 계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K8의 원형이 된 기아 GT 콘셉트는 3.3리터 터보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최고출력 395마력, 최대토크 54.4kg.m을 엔진 파워를 지닌다.

K8은 그러나 양산화 과정에서 배기가스 규제 및 연비에 대응하기 위해 출력은 이 보다는 낮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엔진을 사용하는 제네시스 G80 스포츠는 최고출력 370마력, 52.0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한편, 기아차의 한 고위 관계자는 “기아차는 럭셔리 스포츠 세단 K8의 퍼포먼스 등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 초 가장 먼저 열리는 2017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했다. K8은 내년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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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아차의 한 고위 관계자는 “기아차는 럭셔리 스포츠 세단 K8의 퍼포먼스 등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 초 가장 먼저 열리는 2017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했다. K8은 내년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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