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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인천 지역 소외아동 위해 보일러 전달..사회 공헌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입력 : 2016.11.30 12:58

수정 : 2016.11.30 13:20

BMW코리아가 소외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30일 BMW코리아미래재단은 인천 관내 사회복지기관 10곳에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를 전달했다고 30일 전했다. BMW코리아미래재단은 인천광역시 교육청의 도움을 통해 돈보스코 지역아동센터, 사회적협동조합 M 커뮤니티 등 인천 내 사회복지기관 10곳에 보일러를 전달, 전문 테크니션이 기관을 방문해 설치했다.

이번 보일러 전달은 2016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식 후원사인 독일 프리미엄 보일러 기업 ‘바일란트(Vailant)’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BMW코리아미래재단은 주요 목적사업인 ‘주니어 캠퍼스’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만큼, 인천 지역 어린이들에게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이번 보일러 전달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김효준 BMW코리아미래재단 이사장은 “복지와 양육 기능을 담당하는 지역 사회복지기관은 소외 아동들에겐 마지막 안식처나 다름 없다”며 “추운 올 겨울,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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