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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실시..5억원 상당 경품 제공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입력 : 2016.11.30 10:24

수정 : 2016.11.30 10:31

기아차가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대규모 캠페인을 실시한다.

30일 기아자동차는 모임과 행사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한달 간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DDD(Don’t Drink & Driv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아차와 카카오, TBN한국교통방송간의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DDD캠페인은 운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지원된다. 기아차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총 5억원 상당의 ‘카카오 드라이버’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기아차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기아차 소통플랫폼인 ‘KING CAR(킹카)’를 친구추가 한 후, 음주운전 예방 서약서에 동의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카카오 드라이버 쿠폰 5000원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담은 셀프동영상을 ‘KING CAR(킹카)’에 업로드한 고객들 중 감동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연을 선정해 ▲100만원 상당의 가족여행 상품권 ▲40만원 상당의 호텔뷔페 이용권 ▲1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인형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12월 한달 간 기아차 전시장이나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도 혜택이 제공된다. 전시장 방문 고객 중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미리 이벤트 응모를 진행한 고객과 드라이빙 센터 방문 고객 중 시승체험 및 마케팅 활용정보에 동의한 고객들에 한해 카카오 드라이버 쿠폰 1만원권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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