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관리

폭스바겐, 제타 56만여대 리콜..中서 잦은 리콜 ‘주목’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입력 : 2014.10.22 06:30

수정 : 2016.11.29 16:03

폭스바겐 제타와 비틀 약 58만대가 중국시장에서 리콜된다.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영총국은 폭스바겐의 합작회사인 FAW-폭스바겐이 지난 2011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생산한 제타의 중국 모델 뉴 사기타 56만3000여대를 리콜한다고 최근 밝혔다.

질검총국은 이와 함께 2012년 4월부터 2013년 7월에 생산된 비틀 1만7000대도 사고시 뒤차축이 손상될 수 있는 결함이 발생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폭스바겐은 중국에서 작년 한햇동안 38만4181대의 차량을 기어박스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 바 있다.

중국시장에서 약 7%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폭스바겐이 잦은 리콜로 중국시장에서 판매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주목된다.

PC 버전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