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1.28 13:40
수정 : 2016.11.28 14:04

토요타 고객들이 이웃을 위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나눔을 실천했다.
28일 한국토요타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지난 27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토요타 고객 100여명으로 구성된‘2016 토요타 주말농부’들은 이날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며 각자 텃밭에서 재배한 배추 총 720포기와 채소를 모아 김장을 담그고, 노숙인 센터 ‘안나의 집’에 ‘토요타 주말농부’이름으로 기부했다.
28일 한국토요타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지난 27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토요타 고객 100여명으로 구성된‘2016 토요타 주말농부’들은 이날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며 각자 텃밭에서 재배한 배추 총 720포기와 채소를 모아 김장을 담그고, 노숙인 센터 ‘안나의 집’에 ‘토요타 주말농부’이름으로 기부했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올해도 직접 재배한 땀의 결실을 이웃과의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신 토요타 주말농부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해가 갈수록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이 토요타와의 인연으로, 직접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구 환경에 대해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볼 뿐만 아니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의 계기로도 정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 주말농부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토요타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텃밭을 제공하고 주말마다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진행돼 왔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25가족이 각각 16.4㎡의 텃밭을 분양 받아 6개월간 채소와 과일을 재배했다.
[관련기사]
토요타, ‘연말 토요타 이웃사랑 랠리’ 시동..사회 공헌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전기차 시장..토요타가 가세한 이유는?
토요타, 순수 전기차 출시 계획..브랜드 전략 수정
한편, 토요타 주말농부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토요타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텃밭을 제공하고 주말마다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진행돼 왔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25가족이 각각 16.4㎡의 텃밭을 분양 받아 6개월간 채소와 과일을 재배했다.
[관련기사]
토요타, ‘연말 토요타 이웃사랑 랠리’ 시동..사회 공헌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전기차 시장..토요타가 가세한 이유는?
토요타, 순수 전기차 출시 계획..브랜드 전략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