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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곡성' 흥행 주역 쿠니무라 준, 닛산 패스파인더 탄다

성열휘 기자

입력 : 2016.11.23 14:23

닛산, 패스파인더 / 한국닛산㈜ 제공
닛산, 패스파인더 / 한국닛산㈜ 제공

한국닛산㈜이 23일, '제37회 청룡영화상'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배우 쿠니무라 준에게 7인승 SUV '패스파인더'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쿠니무라 준은 올해 영화 '곡성'에서 외지인 역을 연기하며 스크린에서 폭발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일본 유명 배우이다. 1981년 영화 '가키테이고쿠'(이즈츠 카즈유키 감독)로 데뷔한 경력 35년 차로, 무려 82편의 영화와 26편의 드라마를 출연하며 일본에서 '국민배우'로 손꼽힌다.

닛산은 오는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37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돼 한국을 방문하는 쿠니무라 준에게 패스파인더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

패스파인더는 3.5리터 6기통 VQ 엔진과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가 탑재돼 최고출력 263마력, 최대토크 33.2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8.9km/ℓ이다. 또한, 3열 공간으로의 손쉬운 탑승을 돕는 EZ 플렉스 시팅 시스템 및 유아용 시트를 제거하지 않고 2열 좌석을 움직일 수 있는 래치 & 글라이드를 적용해 탑승자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어라운드 뷰 모니터,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 안전기술로 안전성 역시 자랑한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올 한해 스크린과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으로 움직이며 존재감을 알린 쿠니무라 준과 한국 영화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청룡영화상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드라마 차량 지원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을 진행해온 한국닛산은 이번 예술인 후원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문화예술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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