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1.14 02:17

화려한 휠과 장식으로 멋을 낸 아우디 R8 특별 모델이 공개됐다. 이 차는 세상에 단 한 대뿐이어서 더욱 특별하다.
아우디 재팬은 최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판매 회사 스퀘어 에닉스와 협력해 제작한 ‘아우디 R8 스타 오브 루시스(Audi R8 Star of Lucis)’를 1대 한정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아우디 재팬은 최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판매 회사 스퀘어 에닉스와 협력해 제작한 ‘아우디 R8 스타 오브 루시스(Audi R8 Star of Lucis)’를 1대 한정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스퀘어 에닉스는 오는 29일 RPG 게임 ‘파이널 판타지 XV’를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이에 앞서 해당 게임의 배경과 이야기를 다룬 영화 ‘킹스글레이브’를 지난 7월 상영했는데, 여기에 실제 아우디 R8을 렌더링한 차량 ‘R8 스타 오브 루시스’가 등장한다.
R8 스타 오브 루시스는 게임과 영화의 배경인 루시스 왕국에서 사용하는 자동차다. 신형 R8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루시스 왕국을 상징하는 색상, 무늬 등을 담고 있다.
R8 스타 오브 루시스는 게임과 영화의 배경인 루시스 왕국에서 사용하는 자동차다. 신형 R8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루시스 왕국을 상징하는 색상, 무늬 등을 담고 있다.


아우디 재팬에 따르면 외관 색상은 루시스 왕국에서 고귀한 색으로 여겨지는 검은색을 적용했다. 또한 루시스 왕실의 수호 문양인 당초무늬를 곳곳에 새겼다. 휠은 왕실의 검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아우디는 해당 차량을 현실 세계에서 그대로 재현해 단 1대를 판매한다. 공식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가격은 세금을 제외하고 5000만15엔(한화 약 5억 4600만원)이다.
해당 차량의 주인은 오는 21일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아우디는 해당 차량을 현실 세계에서 그대로 재현해 단 1대를 판매한다. 공식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가격은 세금을 제외하고 5000만15엔(한화 약 5억 4600만원)이다.
해당 차량의 주인은 오는 21일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더드라이브=dajeong.lee@thedriv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