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1.01 08:59

쌍용자동차는 지난 10월 내수 9450대, 수출 4278대를 포함 총 1만 372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 판매는 5.6% 줄고 수출은 27.7% 늘어 총 2.8% 소폭 증가했다.
내수 판매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로는 소폭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전월 대비 18% 증가한 것과 더불어 전년 누계 대비 5.2%가 증가하면서 판매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지난 7월 이후 4개월 연속 내수 판매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영향으로 올해 최대 판매를 기록했던 지난 6월(1만4167대) 이후 5개월 만에 1만 3000대 판매를 넘어섰다.
내수 판매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로는 소폭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전월 대비 18% 증가한 것과 더불어 전년 누계 대비 5.2%가 증가하면서 판매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지난 7월 이후 4개월 연속 내수 판매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영향으로 올해 최대 판매를 기록했던 지난 6월(1만4167대) 이후 5개월 만에 1만 3000대 판매를 넘어섰다.

특히 티볼리 브랜드 내수 판매가 5400대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지난 6월(9750대)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9000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수출 역시 티볼리 브랜드가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다.
수출의 경우, 티볼리 브랜드 수출 물량 증가로 유럽지역은 물론 이란 등 신흥 시장의 판매도 전년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9월 코란도 C를 시작으로 10월에는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를 선적하며 지난 2015년 1월 이후 중단됐던 러시아 지역 수출을 일부 재개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티볼리 브랜드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의 판매 증가세로 내수판매가 4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지난 6월 이후 최대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러한 판매 증가세를 통해 4분기 최대 분기판매 실적으로 올해 판매목표를 달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수출의 경우, 티볼리 브랜드 수출 물량 증가로 유럽지역은 물론 이란 등 신흥 시장의 판매도 전년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9월 코란도 C를 시작으로 10월에는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를 선적하며 지난 2015년 1월 이후 중단됐던 러시아 지역 수출을 일부 재개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티볼리 브랜드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의 판매 증가세로 내수판매가 4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지난 6월 이후 최대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러한 판매 증가세를 통해 4분기 최대 분기판매 실적으로 올해 판매목표를 달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