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1.01 04:55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AG)의 한국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1일 ‘MAN 라이온스 투어링(Lion’s Touring) 오픈탑 씨티 투어 버스’ 를 출시했다.
국내 1호 ‘MAN 라이온스 투어링’은 길기연 서울시티투어버스 고문에게 전달됐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MAN 라이온스 투어링은 국내 유일의 천정 및 창문 개방형 단층 시내관광버스다. 천정 및 후면 창문을 열고 닫을 수 있으며 봄·여름·가을에는 개방형으로, 겨울에는 폐쇄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국내 1호 ‘MAN 라이온스 투어링’은 길기연 서울시티투어버스 고문에게 전달됐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MAN 라이온스 투어링은 국내 유일의 천정 및 창문 개방형 단층 시내관광버스다. 천정 및 후면 창문을 열고 닫을 수 있으며 봄·여름·가을에는 개방형으로, 겨울에는 폐쇄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MAN 라이온스 투어링은 전장 약 11.3m, 전폭 약 2.5m로 길고 날렵해 좁은 길 운행에도 용이하다. 전고는 3.65m로 높아 쾌적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승객은 최대 45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올해로 한국 진출 15주년을 맞이한 만트럭버스그룹은 최근 높은 판매율을 보이는 한국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국내 1호 MAN 버스 인도 및 론칭 행사를 계기로 국내 버스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올해로 한국 진출 15주년을 맞이한 만트럭버스그룹은 최근 높은 판매율을 보이는 한국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국내 1호 MAN 버스 인도 및 론칭 행사를 계기로 국내 버스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서울시티투어버스 운영사인 허니문여행사의 정중현 사장은 “20년 가까이 서울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면서 날씨 변화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운행할 수 있는 버스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왔는데, 이번에 MAN 라이온스 투어링을 국내 최초로 받게 돼 매우 흡족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MAN 라이온스 투어링 버스는 오는 11월 초부터 서울시티투어 B(파노라마)코스에서 운행될 예정이다.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맞춰 2017 서울모터쇼에서 CNG 저상 버스를 공개하고 2층 버스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MAN 라이온스 투어링 버스는 오는 11월 초부터 서울시티투어 B(파노라마)코스에서 운행될 예정이다.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맞춰 2017 서울모터쇼에서 CNG 저상 버스를 공개하고 2층 버스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