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0.28 14:52

마쓰다가 제 2세대 2017년형 CX-5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마쓰다는 지난 27일 자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017년형 CX-5를 선보였다. 2012년에 처음 등장한 마쓰다 CX-5는 2014년에 LA 오토쇼를 통해 한번의 업데이트를 이룬 후 올해 모터쇼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마쓰다는 지난 27일 자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017년형 CX-5를 선보였다. 2012년에 처음 등장한 마쓰다 CX-5는 2014년에 LA 오토쇼를 통해 한번의 업데이트를 이룬 후 올해 모터쇼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어두운 공간에서 비추는 CX-5의 실루엣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지를 조금 밝게 하면 웨건과 비슷한 모습한 CX-5를 보다 자세히 알 수 있다.
외관을 살펴보자면, 새로운 CX-5는 휠 아치를 두르고 있는 블랙 플라스틱 클래딩이 적용되었고 업 프론트에는 CX-9와 비슷한 디자인이 입혀진 것을 볼 수 있다.
외관을 살펴보자면, 새로운 CX-5는 휠 아치를 두르고 있는 블랙 플라스틱 클래딩이 적용되었고 업 프론트에는 CX-9와 비슷한 디자인이 입혀진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2017년형 마쓰다 CX-5에는 마쓰다의 감성적인 디자인 언어 '코도(kodo)'가 적용되었다. 마쓰다는 '코도' 디자인을 통해 CX-5가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존에 지녔던 콤펙트 SUV의 디자인과 기술을 모두 재정비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마쓰다 CX-5에는 기존의 마쓰다 3와 마쓰다 6처럼 G-백터링 컨트롤(이하 GVC)이 탑재되었다. G-백터링 컨트롤은 코너링시 전방과 후방에 전달되는 엔진의 출력을 각각 조절해 차량의 회전 반경을 줄여주고 안정성은 높여주는 마쓰다의 토크 백터링 시스템이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마쓰다 CX-5에는 기존의 마쓰다 3와 마쓰다 6처럼 G-백터링 컨트롤(이하 GVC)이 탑재되었다. G-백터링 컨트롤은 코너링시 전방과 후방에 전달되는 엔진의 출력을 각각 조절해 차량의 회전 반경을 줄여주고 안정성은 높여주는 마쓰다의 토크 백터링 시스템이다.

마쓰다는 새로운 디자인과 성능으로 업데이트를 이룬 2017년형 마쓰다 CX-5를 내달 열리는 2016 LA오토쇼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