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1.02 17:13

다음달 출시되는 신형 그랜저는 자율주행 기술이 대거 적용된 게 특징이다. 긴급한 추돌 상황에서도 스스로 알아서 차가 서고, 졸음 운전 등 부주의한 주행에서도 차선을 유지한다.
2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사전 미디어 설명회에서 공개된 신형 그랜저에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이 탑재돼 안전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형 그랜저에는 ‘현대 스마트 센스’로 불리는 지능형 안전 기술이 적용됐는데, 이는 자율주행 기술의 기본이 된다. 사실 ADAS는 현대차의 자체 기술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모빌아이에서 개발한 기술력이다. 신형 그랜저에 적용한 안전 시스템은 완전 자율주행차를 4단계로 분류할 때 2단계에 속하는 정도다.
2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사전 미디어 설명회에서 공개된 신형 그랜저에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이 탑재돼 안전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형 그랜저에는 ‘현대 스마트 센스’로 불리는 지능형 안전 기술이 적용됐는데, 이는 자율주행 기술의 기본이 된다. 사실 ADAS는 현대차의 자체 기술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모빌아이에서 개발한 기술력이다. 신형 그랜저에 적용한 안전 시스템은 완전 자율주행차를 4단계로 분류할 때 2단계에 속하는 정도다.

먼저,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이 눈에 띈다. 전방 카메라와 전방 레이더를 통해 추돌 위험이 있을 경우 제동제어를 통해 추돌을 방지한다. 시속 60km 이하로 주행 중 앞차와의 추돌이 예상되면 차가 스스로 알아서 선다는 얘기다. 불가피하게 추돌하는 경우에도 사고 위험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을 지닌다.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도 안전성을 높이는 이유다. LKAS는 시속 60km 이상으로 주행하면서 운전자가 졸음이나 부주의한 운전으로 차선을 이탈하게 되면 경고음과 함께 차선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ABSD)는 주행중 사각지대에서 충돌 위험을 감지해 차로 변경을 돕는다. 고속으으로 주행하거나 급커브 도로에서 안전성을 크게 높인다.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도 안전성을 높이는 이유다. LKAS는 시속 60km 이상으로 주행하면서 운전자가 졸음이나 부주의한 운전으로 차선을 이탈하게 되면 경고음과 함께 차선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ABSD)는 주행중 사각지대에서 충돌 위험을 감지해 차로 변경을 돕는다. 고속으으로 주행하거나 급커브 도로에서 안전성을 크게 높인다.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는 운전자의 운전 패턴을 단계별로 분석해 휴식을 권유하는 방식이다. 교통사고의 94%는 운전자의 부주의에 의해서 발생한다는 걸 감안할 때 운전자의 피로도를 측정해 휴식을 권하는 방식은 흔치 않은 시스템이다.
신형 그랜저에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도 탑재된다. 운전자가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착량 주변 상황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시스템인데, 여성을 포함한 초보 운전자에게는 주차 부담감을 없앨 수 있다.
한편 양주웅 현대차 ADAS 개발팀장은 “신형 그랜저에는 지능형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적용돼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며 “운전자뿐 아니라 보행자까지 감안한 보편적 안전을 추구한다”고 했다.
신형 그랜저에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도 탑재된다. 운전자가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착량 주변 상황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시스템인데, 여성을 포함한 초보 운전자에게는 주차 부담감을 없앨 수 있다.
한편 양주웅 현대차 ADAS 개발팀장은 “신형 그랜저에는 지능형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적용돼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며 “운전자뿐 아니라 보행자까지 감안한 보편적 안전을 추구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