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0.24 18:24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C클래스 라인업에 스포티한 디자인과 각종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C 200 AMG Line'을 추가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더 뉴 C 200 AMG Line에는 벤츠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의 디자인을 적용한 AMG 익스테리어, AMG 인테리어와 카본 스타일 리어 스포일러가 기본 장착돼 한층 더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모습을 연출한다. 또한, 차량 후면 트렁크 덮개에 벤츠 테크니컬 액세서리인 카본 스타일 리어 스포일러가 새롭게 적용돼 스포츠카와 같은 날렵한 뒤태를 완성했다.
성능은 1991cc 차세대 직렬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에 스포티한 핸들링을 제공하는 15mm 낮아진 스포츠 서스펜션, 즉각적인 응답성이 장점인 자동 7단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0.6kg.m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ECO Start/Stop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12.1km/ℓ이다.
안전과 편의 장치는 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 기술 프리-세이프를 비롯해 사각 지대 어시스트,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 평행 주차는 물론 직각 자동 주차 기능 및 주차 공간에서 차를 자동으로 빼주는 기능까지 추가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LED 하이퍼포먼스 헤드램프, 운전자 무릎 에어백 등이 장착돼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 뉴 C 200 AMG Line의 부가세 포함한 판매가격은 568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