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1.19 10:52
기아자동차는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고급감을 더하고 유로6 대응 V6 3.0 디젤 엔진과 각종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한 ‘더 뉴 모하비’의 외관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8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선보이는 ‘더 뉴 모하비’는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범퍼 하단 보호판), LED방식의 주간주행등과 면발광 타입의 LED 리어 램프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운전자가 동승석 시트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원격시동 및 공조제어 등을 조작할 수 있는 유보 2.0 등도 적용된다.

또한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후측방 경보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등의 안전 및 편의사양도 대거 탑재되며 2월 중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카조선 김보현 기자 / 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