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1.21 10:44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21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푸조 강북전시장에서 올 로드 그랜드 투어러 '뉴 508 RXH'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뉴 508 RXH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해 더욱 스마트해진 에스테이트 모델이다. 이 모델의 외관은 전장이 4830mm로 508SW와 동일하지만, 전폭은 1865mm로 늘리고, 전고는 1525mm로 높여 더욱 스포티한 인상이다. 여기에 휠 아치를 확장하고 차량 지상고를 높여 도로 환경이 거친 오프로드에서도 편안하고 여유롭게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차량 범퍼와 사이드스커트, 펜더를 무광의 블랙 라인으로 감싸 오프로드에서의 거친 주행에 적합하게 마무리했다.
지난 2015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뉴 508 RXH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해 더욱 스마트해진 에스테이트 모델이다. 이 모델의 외관은 전장이 4830mm로 508SW와 동일하지만, 전폭은 1865mm로 늘리고, 전고는 1525mm로 높여 더욱 스포티한 인상이다. 여기에 휠 아치를 확장하고 차량 지상고를 높여 도로 환경이 거친 오프로드에서도 편안하고 여유롭게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차량 범퍼와 사이드스커트, 펜더를 무광의 블랙 라인으로 감싸 오프로드에서의 거친 주행에 적합하게 마무리했다.

실내는 정밀 시계 제조 분야의 기술로 제작된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뛰어난 품질의 가죽을 활용한 스티어링 휠, 차량에 탑승한 4명의 승객이 각각 개별 조절할 수 있는 포-존 에어컨디셔닝, 나파 가죽 시트 등을 탑재해 프리미엄 모델로서의 품격과 가치를 한층 끌어 올렸다. 나파 가죽 시트는 일반 가죽처럼 주름이 지거나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기로 정평이 나 있고, 보통 가죽보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쉽게 오염되지 않는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660L, 뒷좌석 상단에 위치한 레버를 통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865L까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푸조가 자랑하는 1.6㎡ 면적의 넓은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는 앞좌석부터 뒷좌석까지 광활한 시야를 제공하고 쏟아지는 햇살을 만끽할 수 있다.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의 개방 정도는 원터치 방식의 회전식 컨트롤로 조절할 수 있다.

성능은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PSA그룹의 BlueH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0.8kg.m이며, 복합 연비는 12.7km/ℓ(고속 14.0km/ℓ, 도심 11.8km/ℓ)이다. 또한, 6단 자동변속기 EAT6를 채택해 매끄러운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EAT6는 신속한 기어 변속으로 주행 성능을 개선했고, 내부 마찰을 줄여 내구성이 강화됐다.
국내 시장에는 뉴 508 RXH 2.0 BlueHDi 모델이 출시되며,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5390만원이다.
카조선 성열휘 기자 / 조선닷컴
국내 시장에는 뉴 508 RXH 2.0 BlueHDi 모델이 출시되며,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5390만원이다.
카조선 성열휘 기자 / 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