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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늘려 트렁크 공간 넉넉해진 ‘티볼리 에어’, 3월에 출시

카조선 김보현 기자

입력 : 2016.02.15 10:26

쌍용자동차는 3월 출시 예정인 소형 SUV 티볼리 롱보디의 차명을 ‘티볼리 에어’로 확정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 티볼리 에어 전측면 / 쌍용차 제공
▲ 티볼리 에어 전측면 / 쌍용차 제공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의 차체 길이를 늘려 트렁크 공간을 확장함으로써 소형 SUV의 단점인 적재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역동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여 기존 티볼리와는 다른 외관을 갖췄으며, 파워트레인(동력장치)은 기존과 동일한 1.6리터급 디젤과 가솔린 엔진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티볼리 에어 후측면 / 쌍용차 제공
▲ 티볼리 에어 후측면 / 쌍용차 제공

티볼리 에어는 지난 해 출시한 티볼리에 차별화된 스타일과 준중형 SUV 수준의 공간 활용성에 경제성 등을 더해 다양한 면에서 상품성과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카조선 김보현 기자 /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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