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9.06 17:25
실용성을 앞세우는 유럽 시장을 공략할 프라이드(해외명: 리오) 후속 모델의 내외관 이미지가 기아자동차 유럽법인을 통해 지난 1일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2011년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프라이드는 5도어 모델을 기준으로 차체 너비 5mm, 축거 10mm, 길이 15mm가 늘어나고 높이는 5mm 낮아져,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면서 균형감 있는 외관을 갖췄다.

기아차는 4세대 프라이드가 9월 29일(현지기준) 2016 파리 모터쇼에 출품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카조선 김보현 /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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