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9.30 16:23
BMW의 SUV 제품군인 X시리즈에서 제외됐던 X2가 콤팩트카 부문의 새로운 흐름을 담은 콘셉트카로 탄생했다. 2시리즈는 BMW 최초의 전륜구동 모델인 액티브 투어러가 나왔듯이, 변화와 혁신이 많은 라인업이기도 하다. 콘셉트카 X2가 X시리즈의 전통을 잇는 SUV 패밀리가 될지, BMW 콤팩트카 디자인 변화의 신호탄이 될지는 좀 더 지켜볼 일이다.
BMW코리아는 2016 파리모터쇼에서 기존 X 패밀리와 차별화된 디자인의 콘셉트카 ‘X2’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고 30일 밝혔다.
X2 콘셉트카는 BMW의 새로운 디자인 가능성을 보여준 모델로, 새롭게 해석된 더블 키드니 그릴과 레이저 라이트 기술이 적용된 육각형 헤드램프 중앙에는 블루 색상의 ‘X’ 조명을 배치했다.
특히, 후면 디자인은 더욱 독특한 스타일을 갖추고 있으며, 리어 램프는 기존 ‘L’자 형태의 디자인을 새롭게 해석하고 LED를 적용해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X2 콘셉트카는 BMW의 새로운 디자인 가능성을 보여준 모델로, 새롭게 해석된 더블 키드니 그릴과 레이저 라이트 기술이 적용된 육각형 헤드램프 중앙에는 블루 색상의 ‘X’ 조명을 배치했다.
특히, 후면 디자인은 더욱 독특한 스타일을 갖추고 있으며, 리어 램프는 기존 ‘L’자 형태의 디자인을 새롭게 해석하고 LED를 적용해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아드리안 반 후이동크 BMW그룹 디자인 총괄 수석 부사장은 “콤팩트카 세그먼트에 불어넣고 있는 BMW 브랜드만의 새롭고 흥미로운 면모를 잘 드러내는 모델”이라고 콘셉트카 X2에 대해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