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9.28 16:13
멋진 자동차의 상징은 날렵한 외모를 뽐내는 쿠페 스타일의 2인승 모델이었다. 물론 뒷좌석이 존재하는 모델도 일부 있었지만, 사람이 앉기에는 좁은 뒷좌석은 반려동물이나 핸드백에게 양보해야 했다. 벤츠는 매끈한 외관의 4인승 CLS 모델을 내놓으며,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2인승의 한계를 뛰어 넘으면서 쿠페의 디자인은 버리지 않은 CLS와 콤팩트 모델인 CLA는 가족을 갖게된 자동차 마니아의 마음을 또 한번 흔들어 놓았다.

벤츠코리아는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개선한 ‘CLA’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CLA 부분변경 모델은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와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 그리고 18인치 10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을 적용해 아름다운 4도어 쿠페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실내는 다기능 컬러 디스플레이, 스포츠 시트, 3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실내 무드등)가 기본 적용되었으며,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되어 탁 트인 개방감을 제공한다.
CLA 250 4매틱에는 2리터(L)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 가솔린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결합하여 211마력(35.7kg.m)의 동력 성능과 10.6km/L의 연료효율성을 갖췄다.

또한, 에코/컴포트/스포트/인디비주얼의 4가지 주행 모드로 구성된 다이내믹 셀렉트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다이내믹 셀렉트는 엔진, 변속기, 조향감 등을 주행 모드에 맞게 최적화하여 조절해준다.
전륜구동 기반의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 4매틱은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 100% 또는 전륜과 후륜에 50:50으로 구동력이 배분되며, 4ETS(전자식구동력제어시스템) 기능이 함께 작동되어 민첩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이외에도 LED 고효율 전조등이 기본 적용되며, 운전자의 행동이나 주행 상황 등을 점검해 경고하는 주의 어시스트, 위급 상황시 긴급 제동 조작을 보조하는 어댑티브 브레이크, 전방 차량이나 장애물을 탐지해 경고한 후 자율적으로 부분 제동을 수행하는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가 제공된다.
벤츠코리아는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 4매틱을 탑재한 CLA 250 4매틱을 먼저 출시하고,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CLA 45 4매틱은 연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벤츠 CLA 250 4매틱 부분변경 모델의 판매가는 490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륜구동 기반의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 4매틱은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 100% 또는 전륜과 후륜에 50:50으로 구동력이 배분되며, 4ETS(전자식구동력제어시스템) 기능이 함께 작동되어 민첩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이외에도 LED 고효율 전조등이 기본 적용되며, 운전자의 행동이나 주행 상황 등을 점검해 경고하는 주의 어시스트, 위급 상황시 긴급 제동 조작을 보조하는 어댑티브 브레이크, 전방 차량이나 장애물을 탐지해 경고한 후 자율적으로 부분 제동을 수행하는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가 제공된다.
벤츠코리아는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 4매틱을 탑재한 CLA 250 4매틱을 먼저 출시하고,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CLA 45 4매틱은 연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벤츠 CLA 250 4매틱 부분변경 모델의 판매가는 4900만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