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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길이만 6미터", 벤츠 전기차의 파격 '비전 메르세데스 마이바흐6'

카조선 취재팀

입력 : 2016.09.22 16:02

친환경 자동차에 ‘감각적 순수미’를 입힌 디자인은 어떤 모습일까. 벤츠는 이 해답을 미래의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콘셉트카로 풀어냈다. 당장이라도 날아오를 듯한 클래식한 외형에 감성적 디자인을 더한 쿠페형 콘셉트카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6’는, 차명 그대로 벤츠의 미래를 한 눈에 보여준다.

▲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6 콘셉트카 / 벤츠 웹사이트
▲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6 콘셉트카 / 벤츠 웹사이트
벤츠코리아는 오는 29일부터 프랑스에서 진행되는 2016 파리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세계최초공개) 모델을 포함하여 약 30여종의 차량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6’ 쇼카는 전기차 시대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길이가 약 6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쿠페형 콘셉트카는 전기차 구동 시스템을 통해 740마력의 출력과 차량 하부에 장착된 플랫 배터리로 1회 충전시 최대  5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 E-클래스 올-터레인 / 벤츠 웹사이트
▲ E-클래스 올-터레인 / 벤츠 웹사이트
이외에도 E-클래스의 에스테이트 모델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E-클래스 올-터레인, 고성능 스포츠카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GLC 43 4매틱 쿠페가 최초로 공개된다. 특히 메르세데스-AMG GT R에 이은 새로운 GT 모델이 월드 프리미어로 출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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