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9.19 15:49
유럽에서는 한국과 달리 세단 보다는 해치백(뒷좌석과 짐칸이 연결된 형태) 차량의 인기가 높다. 폭이 좁은 도로를 다닐 수 있어야 하며, 뒷좌석을 접어 짐칸을 늘릴 수 있는 해치백 차량은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럽인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선택이기 때문이다.

기아자동차는 15일(현지기준) 유럽 현지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신형 프라이드(수출명 리오)의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29일(현지기준) 언론 행사를 시작으로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2016 파리모터쇼에 출품 예정인 신형 프라이드는, 2011년 출시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이다.
신형 프라이드는 5도어 모델을 기준으로 이전 모델에 비해 차체 너비 5mm, 축거 10mm, 길이 15mm가 늘어나고 높이는 5mm 낮아져,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면서 균형감 있는 외관을 갖췄다.
전면부는 새로운 디자인의 프로젝션 타입 전조등을 적용하고, 기존대비 15mm 더 길어진 차체로인해 늘어난 후드(엔진룸 덮개)와 휠베이스(축거)를 통해 안정감 있는 외관을 강조했다.
실내는 센터 콘솔(중앙조작부)의 버튼 수를 줄이는 등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해치백 특유의 실용성을 위해 325리터(L)의 트렁크 용량을 확보했다.
29일(현지기준) 언론 행사를 시작으로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2016 파리모터쇼에 출품 예정인 신형 프라이드는, 2011년 출시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이다.
신형 프라이드는 5도어 모델을 기준으로 이전 모델에 비해 차체 너비 5mm, 축거 10mm, 길이 15mm가 늘어나고 높이는 5mm 낮아져,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면서 균형감 있는 외관을 갖췄다.
전면부는 새로운 디자인의 프로젝션 타입 전조등을 적용하고, 기존대비 15mm 더 길어진 차체로인해 늘어난 후드(엔진룸 덮개)와 휠베이스(축거)를 통해 안정감 있는 외관을 강조했다.
실내는 센터 콘솔(중앙조작부)의 버튼 수를 줄이는 등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해치백 특유의 실용성을 위해 325리터(L)의 트렁크 용량을 확보했다.

파워트레인(동력장치)은 카파 1.0 T-GDI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통해 120마력(17.5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1.2 MPI, 1.4 MPI 엔진 그리고 1.4 디젤 엔진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투입한다.
이외에도 전방추돌경보 등을 포함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자동긴급제동 시스템(AEB), 그리고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등의 안전 사양을 적용했으며,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등의 편의사양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신형 프라이드를 내년 초 유럽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는 내년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전방추돌경보 등을 포함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자동긴급제동 시스템(AEB), 그리고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등의 안전 사양을 적용했으며,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등의 편의사양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신형 프라이드를 내년 초 유럽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는 내년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