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6.13 11:15
수정 : 2016.06.13 13:07

한국GM은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높인 ‘2017년형 더 넥스트 스파크’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판매가 999만원인 LS 베이직 모델을 추가해 소비자 부담을 더 낮췄다.
신형 스파크는 경차 최초로 차체의 71.7%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 기존 운전석, 동반석 에어백 및 사이드 에어백, 커튼 에어백 외에 추가로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을 적용해 총 8개의 에어백을 장착했다.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 장점을 결합한 변속시스템인 이지트로닉(LT 및 LT 플러스 모델 전용)도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신형 스파크의 가격은(수동 변속기 기준) 999만~1509만원이다. 쉐보레는 6월 한달 동안 50만원의 현금할인 또는 1.9%의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