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4.18 11:01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 기아자동차의 K5·K9 차량 등 총 2만8954대가 ‘리콜’에 들어간다고 18일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YF쏘나타와 K5는 이날부터, K9는 25일부터다.
YF쏘나타와 K5에서는 전동식 스티어링 전자제어장치(ECU) 회로기판 코팅이 불량해 수분이 들어갈 경우 기판에서 합선이 발생해 스티어링 휠이 무거워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리콜 대상은 2010년 1월 19일부터 같은 해 7월 8일까지 제작된 YF쏘나타 7794대, 2010년 5월 3일부터 같은 해 7월 8일까지 만들어진 K5 1만1681대다.
해당 차 소유자는 오는 18일부터 현대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문제 되는 부품을 교환할 수 있다.
K9는 등화장치용 다기능 스위치의 접촉 불량으로 차량 주행 중 전조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3월 8일부터 올해 1월 12일까지 제작된 K9 9479대가 리콜대상이다. 소유자들은 이달 25일부터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리콜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현대차(☎ 080-600-6000)와 기아차(☎ 080-200-2000)로 물으면 된다.
YF쏘나타와 K5에서는 전동식 스티어링 전자제어장치(ECU) 회로기판 코팅이 불량해 수분이 들어갈 경우 기판에서 합선이 발생해 스티어링 휠이 무거워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리콜 대상은 2010년 1월 19일부터 같은 해 7월 8일까지 제작된 YF쏘나타 7794대, 2010년 5월 3일부터 같은 해 7월 8일까지 만들어진 K5 1만1681대다.
해당 차 소유자는 오는 18일부터 현대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문제 되는 부품을 교환할 수 있다.
K9는 등화장치용 다기능 스위치의 접촉 불량으로 차량 주행 중 전조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3월 8일부터 올해 1월 12일까지 제작된 K9 9479대가 리콜대상이다. 소유자들은 이달 25일부터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리콜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현대차(☎ 080-600-6000)와 기아차(☎ 080-200-2000)로 물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