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이서를 위한 교과서, ‘카레이싱 최후의 비밀’ 한국어판 선보여

이번 행사는 미국 카레이서 출신 로스 벤틀리의 역작 ‘스피드 시크릿츠’를 번역한 ‘카레이싱 최후의 비밀’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레이싱 최후의 비밀 한국어판은 BMW 드라이빙센터 인스트럭터로 활동 중인 가톨릭상지대 자동차모터스포츠학과 손성욱 교수와 명지자동차튜닝아카데미 이동훈 대표가 역자로 참여했다.

특히 레이싱을 전문으로 하는 선수뿐만 아니라 드라이빙을 즐기려는 초보자들에게도 훌륭한 안내서일 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도 교재이자 가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부 행사에서는 저자 로스 벤틀리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이어 2부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드라이빙 길라잡이와 역자와의 대담 및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현장 접수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손성욱 교수가 인스트럭터로 활동하는 BMW 드라이빙 센터의 다양한 볼거리와 드라이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을 위해 BMW 드라이빙 바우처, 레이싱 슈트, 엔진오일, 영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카조선 김보현 기자 / 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