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6.02 14:13

쉐보레가 2일, 2016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머슬카의 아이콘 '카마로SS'와 676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친환경 모델 '볼트'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카마로는 6세대를 걸쳐 진화하며 브랜드의 퍼포먼스 기술을 상징하는 모델로 자리잡았으며, 새롭게 공개된 카마로SS는 V8 6.2L 엔진과 후륜 8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62.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카마로는 6세대를 걸쳐 진화하며 브랜드의 퍼포먼스 기술을 상징하는 모델로 자리잡았으며, 새롭게 공개된 카마로SS는 V8 6.2L 엔진과 후륜 8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62.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외관은 날렵하고 강인한 스프린터의 근육을 연상시킨다. 특히 전면부 인상을 이끌어내는 V자 형태의 돌출형 대형 프론트 그릴과 스탠션 타입 스포일러, 날렵하게 뻗은 HID 헤드램프와 시그니쳐 LED 주간주행등, 대구경 듀얼 머플러, 20인치 머신드 알로이 휠이 머슬카의 매력을 선사한다.
실내는 1세대 카마로의 디자인 콘셉트를 계승하면서, 8인치 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비롯, 트랙 모드를 포함해 총 4가지의 주행 모드를 제공하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등 첨단 시스템을 대폭 적용했다. 또한, 한층 고급스러운 품질의 마감 소재와 가죽을 조화롭게 활용했으며, 4가지 색상으로 설정 가능한 인테리어 앰비언트 라이팅을 통해 세련된 스포츠 감성을 전달한다.
판매가격은 5098만원이며, 모터쇼 공개와 동시에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국내 인증을 거친 상세 제품 제원은 하반기 판매 개시 시점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실내는 1세대 카마로의 디자인 콘셉트를 계승하면서, 8인치 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비롯, 트랙 모드를 포함해 총 4가지의 주행 모드를 제공하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등 첨단 시스템을 대폭 적용했다. 또한, 한층 고급스러운 품질의 마감 소재와 가죽을 조화롭게 활용했으며, 4가지 색상으로 설정 가능한 인테리어 앰비언트 라이팅을 통해 세련된 스포츠 감성을 전달한다.
판매가격은 5098만원이며, 모터쇼 공개와 동시에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국내 인증을 거친 상세 제품 제원은 하반기 판매 개시 시점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하반기 출시될 2세대 쉐보레 볼트는 순수 전기차에 육박하는 18.4kWh 대용량 배터리와 2개의 전기 모터, 주행거리 연장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동하는 최신 볼텍 시스템을 탑재해 총 676km에 달하는 최대 주행거리로 친환경차 확산에 걸림돌이 됐던 충전과 주행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했다.

또한, 기존 모델 대비 96개가 줄어든 192개의 배터리 셀을 탑재해 전체 배터리 팩 하중의 10kg을 감량하는 한편, 12%의 효율 개선을 통해 전기차 수준에 가까운 최대 89km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그뿐만 아니라 스티어링 휠 후면의 패들 스위치를 통해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회생 에너지 생성을 제어할 수 있는 온 디맨드 리젠 시스템도 적용했다.
쉐보레는 볼트의 올해 도입 물량을 국내 주요 카쉐어링 파트너에 우선 공급하고, 이를 통해 고객 접점과 경험을 극대화해 보다 많은 고객이 볼트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카조선 부산=성열휘 기자 / 조선닷컴
쉐보레는 볼트의 올해 도입 물량을 국내 주요 카쉐어링 파트너에 우선 공급하고, 이를 통해 고객 접점과 경험을 극대화해 보다 많은 고객이 볼트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카조선 부산=성열휘 기자 / 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