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3.07 11:21

올해 들어 수입차 판매가 2개월 연속 줄었다. 불티나게 팔리던 작년과는 달라진 모습이다. 길어진 설 연휴에 폴크스바겐 사태, 주행 중 화재, 수입차 업체의 개별소비세 환급 불가 방침 등이 겹쳐 판매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 (KAIDA )에 따르면 올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지난 1월 1만6234대보다 3.5% 감소한 1만5671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6759대)과 비교하면 6.5% 줄었다.
올 2월까지 누적대수는 3만1905대로 작년 같은 기간 누적 실적보다 13% 감소했다.
2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3787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BMW가 2916대, 폴크스바겐 2196대, 아우디 984대, 포드 749대, 랜드로버 729대, 미니 582대, 토요타 491대 순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 미만 7935대(50.6%), 2000~3000㏄ 미만 6483대(41.4%), 3000~4000㏄ 미만 882대(5.6%), 4000㏄ 이상 349대(2.2%), 기타(전기차) 22대(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2313대(78.6%), 일본 2217대(14.1%), 미국 1141대(7.3%)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만685대(68.2%), 가솔린 4321대(27.6%), 하이브리드 643대(4.1%), 전기 22대(0.1%)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1만5671대 중 개인구매가 1만339대로 66.0%, 법인구매가 5332대로 34.0%를 기록했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3021대(29.2%), 서울 2436대(23.6%), 부산 704대(6.8%)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037대(38.2%), 부산 862대(16.2%), 경남 844대(15.8%) 순으로 집계됐다.
2월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폴크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873대)이었다. 메르세데스-벤츠 E 220 블루텍(768대), 메르세데스-벤츠 E 250 블루텍 4매틱(452대)이 뒤를 이었다.
윤대성 KAIDA 전무는 “2월 수입차 시장은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 등으로 인해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 (KAIDA )에 따르면 올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지난 1월 1만6234대보다 3.5% 감소한 1만5671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6759대)과 비교하면 6.5% 줄었다.
올 2월까지 누적대수는 3만1905대로 작년 같은 기간 누적 실적보다 13% 감소했다.
2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3787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BMW가 2916대, 폴크스바겐 2196대, 아우디 984대, 포드 749대, 랜드로버 729대, 미니 582대, 토요타 491대 순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 미만 7935대(50.6%), 2000~3000㏄ 미만 6483대(41.4%), 3000~4000㏄ 미만 882대(5.6%), 4000㏄ 이상 349대(2.2%), 기타(전기차) 22대(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2313대(78.6%), 일본 2217대(14.1%), 미국 1141대(7.3%)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만685대(68.2%), 가솔린 4321대(27.6%), 하이브리드 643대(4.1%), 전기 22대(0.1%)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1만5671대 중 개인구매가 1만339대로 66.0%, 법인구매가 5332대로 34.0%를 기록했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3021대(29.2%), 서울 2436대(23.6%), 부산 704대(6.8%)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037대(38.2%), 부산 862대(16.2%), 경남 844대(15.8%) 순으로 집계됐다.
2월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폴크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873대)이었다. 메르세데스-벤츠 E 220 블루텍(768대), 메르세데스-벤츠 E 250 블루텍 4매틱(452대)이 뒤를 이었다.
윤대성 KAIDA 전무는 “2월 수입차 시장은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 등으로 인해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