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2.01 15:37
현대차의 1월 판매량이 작년보다 12.5% 줄었다.
현대차는 1일 지난달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33만8035대로 작년 1월보다 12.5%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는 4만9852대, 해외 시장에서는 28만8183대가 판매돼 각각 1.1%, 14.3%씩 각각 줄었다.
현대차 측은 “중국·브라질·러시아 등 주요 신흥 시장 성장이 둔화되고 있고 환율 변동과 저유가, 업체 경쟁 심화 등으로 어려운 시장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아반떼가 6996대, 쏘나타는 하이브리드차량 536대를 포함해 6207대, 그랜저(하이브리드 622대 포함) 5041대가 팔렸다. 제네시스 EQ900은 2164대가 판매됐다.
기아차의 지난달 판매량도 지난해 1월보다 15.4%가 감소한 21만3980대에 그쳤다. 국내에서 3만8505대, 해외에서 17만5475대가 팔렸다.
국내 판매량은 스포티지 신차 판매가 늘어났고, 쏘렌토, 카니발 등 주력 SUV 차종들이 꾸준한 인기을 얻어 지난해 1월보다 4.6% 증가했다. 그러나 해외 판매량은 신흥국 경기 불안과 환율 악화, 저유가 등으로 아프리카·중동, 중남미 시장 경기 위축이 심화되면서 18.8% 줄었다.
현대차는 1일 지난달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33만8035대로 작년 1월보다 12.5%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는 4만9852대, 해외 시장에서는 28만8183대가 판매돼 각각 1.1%, 14.3%씩 각각 줄었다.
현대차 측은 “중국·브라질·러시아 등 주요 신흥 시장 성장이 둔화되고 있고 환율 변동과 저유가, 업체 경쟁 심화 등으로 어려운 시장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아반떼가 6996대, 쏘나타는 하이브리드차량 536대를 포함해 6207대, 그랜저(하이브리드 622대 포함) 5041대가 팔렸다. 제네시스 EQ900은 2164대가 판매됐다.
기아차의 지난달 판매량도 지난해 1월보다 15.4%가 감소한 21만3980대에 그쳤다. 국내에서 3만8505대, 해외에서 17만5475대가 팔렸다.
국내 판매량은 스포티지 신차 판매가 늘어났고, 쏘렌토, 카니발 등 주력 SUV 차종들이 꾸준한 인기을 얻어 지난해 1월보다 4.6% 증가했다. 그러나 해외 판매량은 신흥국 경기 불안과 환율 악화, 저유가 등으로 아프리카·중동, 중남미 시장 경기 위축이 심화되면서 18.8%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