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1.12 17:48
하랄드 크루거(51) BMW그룹 회장이 11일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크루거 회장은 이튿날 새벽까지 19시간 정도 한국에 머물면서 한국시장을 점검하고 기자회견과 보육시설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크루거 회장은 한국 방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매년 참가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도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크루거 회장의 한국 방문은 인사 총괄 사장이던 2011년 이후 2번째이며 한국에서 일하는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도착 후 가장 먼저 인천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 센터를 둘러본 크루거 회장은 "한국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끊임없는 혁신, 창조적 발상 때문"이라며 "전 세계 시장이 한국을 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판매량을 넘어 여러 의미에서 중요한 시장으로, BMW 드라이빙 센터, BMW 코리아 미래재단 등 수많은 모범 사례와 혁신을 만들고 있다"며 “매우 까다로운 한국시장에서 1등을 하면 전 세계 1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루거 회장은 "올해 BMW 그룹 100주년을 맞아 앞으로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실현하는데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크루거 회장은 한국 방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매년 참가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도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크루거 회장의 한국 방문은 인사 총괄 사장이던 2011년 이후 2번째이며 한국에서 일하는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도착 후 가장 먼저 인천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 센터를 둘러본 크루거 회장은 "한국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끊임없는 혁신, 창조적 발상 때문"이라며 "전 세계 시장이 한국을 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판매량을 넘어 여러 의미에서 중요한 시장으로, BMW 드라이빙 센터, BMW 코리아 미래재단 등 수많은 모범 사례와 혁신을 만들고 있다"며 “매우 까다로운 한국시장에서 1등을 하면 전 세계 1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루거 회장은 "올해 BMW 그룹 100주년을 맞아 앞으로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실현하는데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