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포토] 렉서스, '뉴 CT200h' 내외부 모습

카조선 성열휘 기자

입력 : 2014.03.26 15:46

렉서스는 26일, 렉서스 강남 전시장에서 '뉴 CT200h'를 공개하고 내달 2일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출시된 CT200h의 부분 변경 모델인 뉴 CT200h는 국내 시장에 스탠다드 모델인 Supreme과 스포츠 패키지가 탑재된 F SPORT 두 가지 트림으로 전량 일본에서 생산, 국내에 도입된다.

뉴 CT200h는 1.8리터 VVT-i 가솔린 엔진이 전기 모터와 함께 작동하면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14.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8.1km/l(도심: 18.6km/l, 고속: 17.5km/l)이다.

렉서스는 이전 모델에 비해 안전∙첨단 사양이 대거 추가됐음에도 뉴 CT200h의 판매가격을 오히려 이전 모델 대비 각각 210만원과 410만원 낮춘 Supreme 3980만원, F SPORT 4490만원으로 책정했다. Supreme 모델의 경우, 기존 모델에서 약 200만원 상당의 옵션을 새롭게 추가했음에도 기존 4190만원에서 210만원을 인하한 3980만원으로 출시했으며, 여기에 하이브리드 차량에 제공되는 혜택을 감안하면 3800만원대의 가격으로 구입하는 것이라고 렉서스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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