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GM 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

카리뷰 뉴스팀

입력 : 2010.09.19 17:00

GM 대우는 19일 준중형급 시험용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자동차'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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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는 31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여 1회 충전으로 16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또한 150kW의 구동 출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8.2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 165km/h를 달성했다.

배터리는 가정용 220V 전원 활용 시 8~10시간의 충전 시간이 필요하며, 충전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급속 충전 시스템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배터리 팩을 차체 하부에 설치하여 트렁크 공간을 유지하면서 안전성을 강화했다.

[조선닷컴 카리뷰 취재팀장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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