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조선
고객 주차차량 6대 긁은 아울렛 직원 입건
부산 북부경찰서는 6일 자신이 일하는 아울렛 주차장에서 고객들의 차량을 긁어 훼손한 A(54)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19일 오후 4시15분께 부산의 한 아울렛 지하 5층 주차장에서 고객이 주차한 차량 6대를 열쇠로 긁어서 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백화점 외주업체 상근직원인 A씨는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짓을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