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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렉서스, 6세대 '뉴 ES 350' 내외부 모습
ES 라인업 최초로 하이브리드 모델인 'ES 300h' 새롭게 투입
연비는 도심 16.1km/L, 고속도로 16.7km/L, 복합 16.4km/L, CO2 배출량은 103g/Km
렉서스는 13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뉴 E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풀모델 체인지된 뉴 ES는 6세대 모델이다. 6년여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이전 세대와는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변신했다. 세련되고 조용한 실내공간, 편안한 승차감으로 대표되는 ES 고유의 DNA는 계승, 발전시키면서도 스포티한 스타일과 주행성능, 날카로운 핸들링, 뛰어난 연비 성능과 친환경성이 가미됐다.
또한, ES 라인업 최초로 하이브리드 모델인 ES 300h를 새롭게 투입했다. 2.5리터 4기통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새로워진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한 ES 300h는 도심 16.1km/L, 고속도로 16.7km/L, 복합 16.4km/L이다. CO2 배출량은 103g/Km이다.
뉴 ES 350은 V6 DOHC Dual VVT-i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77마력, 최대토크 35.3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10.2km/L이다.
부가세 포함한 판매가격은 최근 공시된 개별소비세 인하분까지 반영, 뉴 ES 350 슈프림 5630만원, 뉴 ES 350 익스클루시브 6230만원,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ES 300h 슈프림 5530만원, 뉴 ES 300h 익스클루시브 613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