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단 스피드 팁트로닉 S와 6기통 터보 디젤 엔진의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242km/h
80리터 연료 탱크로 서울-부산 왕복 가능

포르쉐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지난 9월, 연료 효율성 높인 '파나메라 디젤'을 출시했다.

파나메라 디젤은 80리터 연료 탱크로 서울-부산을 왕복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그란투리스모 세단이다. 포르쉐 파나메라 디젤의 3.0리터 V6 엔진은 스포티한 성능과 높은 연비, 강력한 토크로 디젤 차량의 장점과 포르쉐의 매력을 담았다. 효율적인 8단 스피드 팁트로닉 S와 6기통 터보 디젤 엔진의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242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6.8초 만에 주파하는 성능을 발휘한다.

파나메라 디젤은 고성능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포르쉐 명성에 걸맞은 한 단계 진보된 기술을 적용한 디젤 차량이다. 적은 연료로 높은 효율을 추구하는 포르쉐 인텔리전트 퍼포먼스 기술을 바탕으로 스포티한 성능과 높은 연비, 강력한 토크로 디젤 차량의 장점과 포르쉐의 강점을 결합한 한편, 디젤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진동과 소음을 줄였다.

또한, 국내 저공해자동차 3종 인증으로 시내 혼잡통행료 50퍼센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국내 공인 연비는 11.8km/L를 기록했다.

포르쉐 파나메라 디젤의 판매 가격은 1억2,280만원이다.(VAT 포함)

[조선닷컴 카리뷰 성열휘 PD]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