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러셀, 아제르바이잔 GP 우승…시즌 3승·통산 8승

    입력 : 2026.09.28 13:40

    조지 러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드라이버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조지 러셀이 2026 F1 월드챔피언십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GP)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과 F1 통산 8승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은 이번 우승으로 팀 포인트를 538점으로 끌어올리며 2위 팀과의 격차를 160점으로 벌렸다. 러셀은 예선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한 데 이어 결승에서 패스티스트 랩까지 기록하며 레이스를 마쳤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열린 아제르바이잔 GP에서 러셀은 전날 퀄리파잉에서 1분42초526을 기록해 폴포지션을 확보했다. 당시 1분42초대 랩타임을 기록한 드라이버는 러셀이 유일했다.

    결승에서는 1시간38분02초14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레이스 중 가장 빠른 한 바퀴를 기록한 드라이버에게 주어지는 패스티스트 랩도 러셀이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러셀의 2026 시즌 우승 횟수는 3회로 늘었다. F1 통산 우승 기록은 8승이 됐다.

    조지 러셀은 "레이스 내내 긴장된 순간이 많았지만, F1 커리어 중 가장 뛰어난 경기일 정도로 꼽을 정도로 멋진 레이스였다"며 "이 기세를 이어 나가 앞으로 남은 레이스에서도 선두권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 2026 월드 챔피언십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서 조지 러셀 폴투윈으로 우승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은 러셀의 우승으로 팀 챔피언십 포인트를 538점으로 높였다. 2위 팀과의 점수 차이는 160점이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은 내달 2일부터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다음 GP에 출전한다.

    이번 시즌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이 사용하는 머신은 '메르세데스-AMG F1 W17 E PERFORMANCE'다. W17은 2026년 F1 규정에 맞춰 개발됐으며, 메르세데스-AMG 하이 퍼포먼스 파워트레인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 유닛을 탑재했다.

    파워 유닛은 머신의 냉각 구조와 공기역학 설계와 통합된 형태로 개발됐다. 회생 제동이 집중되는 구간부터 장시간 풀 스로틀 주행이 이어지는 구간까지 다양한 조건에서 열 관리와 에너지 효율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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