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9.11 04:00
추석 연휴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여행객이 한꺼번에 이동하면서 평소보다 장거리 차량 운행이 크게 늘어난다. 가족 단위 이동이 많아지는 만큼 넉넉한 탑승 공간과 적재 공간, 장시간 운전의 피로를 덜어줄 편의 사양, 정체와 고속도로 주행에 대응하는 주행 성능과 안전·운전자 보조 기능 등이 차량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떠오른다.
올해 추석 귀성길 역시 장거리 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기차의 효율성과 내연기관 차량의 주행 편의성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BYD의 PHEV SUV '씨라이언 6 DM-i'는 전기모터를 중심으로 작동하는 DM-i 시스템을 비롯해 넉넉한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안전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출발 전 짐을 싣는 순간부터 고속도로 정체 구간, 장거리 주행, 휴게소 이용과 목적지 도착까지. 추석 귀성길에서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기준으로 씨라이언 6 DM-i가 갖춘 공간 활용성과 주행 편의성, 안전 사양을 살펴봤다.
출발 준비부터 넉넉하게…명절 선물 등 짐을 충분히 적재하는 공간
추석 귀성길에는 명절 선물과 가족들의 여행 가방, 아이 용품 등 평소보다 많은 짐을 챙기게 된다. 가족이 모두 탑승한 상태에서 짐까지 실어야 하는 만큼 차량의 적재공간과 활용성이 중요하다.
씨라이언 6 DM-i는 기본 425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제공한다. 가족 여행에 필요한 가방이나 명절 선물 등을 싣기에 활용할 수 있는 크기다.
2열 좌석은 60:40 분할 폴딩을 지원한다. 탑승 인원은 유지하면서 한쪽 좌석을 접어 부피가 큰 짐을 싣는 등 상황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추석처럼 사람과 짐을 함께 실어야 하는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다.
2열 전체를 접으면 최대 1440리터까지 적재공간을 확대할 수 있다. 여행 가방은 물론 캠핑이나 레저용품처럼 부피가 큰 짐을 실을 때도 활용할 수 있다.
정체 구간에서도 편안하게…운전자 부담 덜어주는 주행 보조
가족과 짐을 모두 싣고 출발하면 본격적인 귀성길이 시작된다. 명절 연휴에는 귀성·귀경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발생한다. 특히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는 구간에서는 운전자의 피로와 주행 부담이 커질 수 있어 장거리 이동을 보조하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역할이 중요하다.
씨라이언 6 DM-i에는 장거리 주행을 고려한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됐다.
먼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은 주행 중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설정된 속도로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차량이 많은 고속도로에서 앞차와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주행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ICC)은 차선 중앙을 따라 주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시간 고속도로를 달리는 상황에서 운전자의 지속적인 조작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끝없이 이어지는 고속도로, 전기로 달리다 엔진과 함께 더 멀리
도심을 빠져나와 본격적인 고속도로 장거리 주행이 시작되면 씨라이언 6 DM-i의 PHEV 시스템이 가진 장점이 드러난다. 진가는 이처럼 이동거리가 길어지는 순간 더욱 분명해진다. 씨라이언 6 DM-i에는 18.3kWh 블레이드 배터리가 탑재돼 순수 전기(EV) 모드만으로 최대 70km를 주행할 수 있다. 일상적인 주행에서는 전기모터를 중심으로 구동하고, 장거리 주행에서는 배터리와 가솔린 엔진을 상황에 따라 효율적으로 활용한다.
BYD가 이를 위해 적용한 기술이 'DM-i(Dual Mode-intelligent)'다. 핵심은 엔진보다 전기모터를 주동력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에 전체 주행의 80% 이상이 순수 전기(EV) 모드로 구동된다. 또한, 상황에 따라 엔진이 개입해도 이를 눈치채기 어려울 정도로 부드러운 전환을 제공하기 때문에, 운전하는 내내 전기차 수준의 정숙함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가족과 오랜 시간 함께하는 귀성길에서는 '얼마나 빠르냐'보다도 '얼마나 편안하게 가느냐'가 중요하다. 몇 시간 동안 이어지는 주행에서 전기모터 특유의 매끄럽고 조용한 주행감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함께 탄 가족에게도 반가운 요소다.
긴 이동시간도 쾌적하게…가족을 위한 실내 편의 사양
차량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운전자뿐만 아니라 함께 이동하는 가족을 위한 실내 편의성도 중요해진다. 씨라이언 6 DM-i는 앞좌석에 열선·통풍 시트가 적용되며, 2열에도 열선 시트와 등받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리클라이닝 기능, 전용 에어벤트를 마련했다.
여기에 전방 윈드실드와 앞좌석 측면 윈도우에는 2중 접합 차음유리를 적용해 외부 소음 유입을 줄였다. 전기모터 중심 DM-i 시스템의 정숙한 주행 특성과 함께 오랜 시간 차량에 머무르는 장거리 이동에서도 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위한 충전 환경도 갖췄다. 최대 50W 무선 충전 패드와 12V 파워 아울렛, 앞좌석 2개·뒷좌석 2개의 USB 포트를 마련해 가족 구성원이 이동 중 각자의 모바일 기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까지 중요한 건 '안전하게 무사히 도착하는 것'
추석 귀성길은 가족이 함께 장시간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차량의 안전성 역시 패밀리 SUV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특히 장거리 주행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는 탑승자 보호 성능은 물론,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돕는 다양한 보조 기능의 중요성도 커진다.
씨라이언 6 DM-i의 유럽 등록 모델인 'SEAL U DM-i'는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여기에 전방 충돌 경고와 자동 긴급제동, 차선 이탈 경고·보조, 사각지대 감지 등 다양한 안전·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춰 목적지에 도착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안전한 이동을 지원한다.
길어도 결국 도착한다…긴 귀성길을 함께하는 패밀리 SUV
어느덧 내비게이션에 남은 거리는 한 자릿수. 익숙한 동네 풍경이 눈에 들어오고, 장시간 차 안에서 시간을 보낸 가족들도 창밖을 바라보기 시작한다. 길고 긴 올해의 '귀성길 오디세이아'도 끝이다.
추석 귀성길처럼 가족과 함께 장시간 이동할 때는 넉넉한 공간과 탑승 편의성, 운전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주행 보조 기능,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파워트레인과 안전성 등이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씨라이언 6 DM-i는 PHEV의 전기모터 중심 주행 특성과 넉넉한 공간, 다양한 편의·안전 사양을 바탕으로 장거리 가족 이동에 필요한 조건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