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9.08 11:04
폴스타가 향후 신차에 적용할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포뮬러 2030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이번 콘셉트카에는 내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폴스타 2와 향후 출시될 폴스타 7에 적용될 디자인 요소가 담겼다. 기존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바탕으로 퍼포먼스 이미지를 강화하면서 외관과 실내, 소재 등 전반적인 디자인 방향을 제시했다.
폴스타는 '포뮬러 2030 콘셉트카'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카는 폴스타가 추진하는 2030 전략과 연계해 향후 브랜드 디자인의 방향성을 보여주기 위해 개발됐다.
폴스타는 기존 디자인 언어를 유지하면서 보다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필립 뢰머스 디자인 총괄이 이끄는 디자인팀은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기반으로 차체 외관과 실내 디자인을 새롭게 구성했다. 소재와 지속 가능성 역시 디자인 과정에서 고려했다.
특히 포뮬러 2030 콘셉트카에는 향후 양산 모델에 적용될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 내년 출시 예정인 새로운 폴스타 2와 향후 선보일 폴스타 7이 대표적이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도 이어간다. 대표적으로 듀얼 블레이드 헤드라이트를 유지하면서 기존 폴스타의 디자인 정체성을 이어가는 동시에 보다 강한 인상을 구현했다.
필립 뢰머스 폴스타 디자인 총괄은 "폴스타는 이미 강력한 디자인과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것을 완전히 바꾸는 혁명보다는 대담한 진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포뮬러 2030 콘셉트카는 폴스타의 미래를 보여주는 동시에 듀얼 블레이드 헤드라이트와 같이 브랜드를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를 계승했다"고 말했다.
또 이어 "이를 통해 강렬하고 개성 있는 폴스타만의 정체성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포뮬러 2030 콘셉트카는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폴스타 본사 내 '더 큐브'에서 열리는 포뮬러 2030 전략 행사에서 투자자와 리테일러, 일부 VIP 고객을 대상으로 먼저 공개된다. 글로벌 미디어 공개는 내달 스페인 아스카리에서 열리는 폴스타 4 SUV 미디어 드라이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