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9.04 09:43
티맵모빌리티가 운전자들의 주행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운전 만보기'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걸음 수를 기준으로 혜택을 제공하던 '티맵 만보기'를 차량 이동으로 확대한 것으로, 하루 5km 이상 주행하면 구간별로 티맵 복권을 받을 수 있다. 복권을 통해 최대 5만원 상당의 티맵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포인트는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다.
운전 만보기는 일일 누적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5km 주행을 시작으로 10km부터 50km까지 10km 단위의 구간에 도달할 때마다 티맵 복권이 지급된다.
기존 티맵 만보기는 걸음 수를 기준으로 리워드를 제공했지만, 운전 만보기는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운전자까지 혜택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차량으로 출퇴근한 뒤 걸어서 이동하는 경우에는 같은 날 주행거리와 걸음 수에 따른 혜택을 각각 받을 수 있다.
티맵 운전 점수를 활용해 자동차보험 할인 혜택을 받거나 이동로그를 통해 이동 패턴을 확인하는 이용자에게는 주행거리 기반 리워드가 추가된다.
이용 방법은 티맵 홈 화면에서 '만보기 시작하기'를 누른 뒤 운전 만보기 탭을 선택하면 된다. 만보기 화면에서는 당일 주행 내역과 최근 7일간 주행거리 추이도 확인할 수 있다.
티맵모빌리티 관계자는 "운전 만보기는 걷기 중심이던 만보기 리워드를 티맵의 본질적인 기능인 내비게이션과 연계한 서비스"라며 "출퇴근 등 이용자의 일상적인 이동이 자연스럽게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서비스를 지속해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