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남부 고객 접점 강화"… 아우디 코리아, '서수원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딜러 바이에른오토가 ''서수원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서수원 서비스센터는 총면적 970㎡ 규모로 총 7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하루 최대 35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급속 및 완속 전기차 충전기를 구비해 전동화 수요에 발맞춘 고효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수원 서비스센터는 도이치오토월드 내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고객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올해 1월 새롭게 오픈한 서수원 전시장 및 인증중고차 전시장과 더불어 신차, 인증중고차, 정비 서비스까지 아우디 브랜드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간의 물리적 인접성과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수도권 남부 지역 고객의 브랜드 접점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수원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도이치오토월드 내 서수원 전시장에서는 출시를 앞둔 더 뉴 A5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더 뉴 A5 딜러 로드쇼'가 진행되며,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대기 시간 동안 해당 모델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올해 딜러사들과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아우디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네트워크 확대 전략을 세우고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차량 구매 이후에도 프리미엄 서비스와 차량 이용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과 고객 접점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33개의 서비스센터를 올해 37개로 증대할 계획이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는 차량을 소유하고 이용하는 전 과정의 경험을 통해 완성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고객 접점에서의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