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전기 SUV '코란도 EV' 출시… "주행거리 401km"

    입력 : 2024.06.05 14:59

    KG 모빌리티, 코란도 EV / KG 모빌리티 제공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준중형 SUV 전기차 '코란도 EV'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지난달 택시 전용 모델에 이어 일반 모델까지 확장한 코란도 EV는 2022년 2월 출시한 코란도 이모션의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하고 네이밍을 변경해 2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이다. 이 모델은 지역에 따라 국내 SUV 전기차 중 가장 낮은 가격인 2900만원대(경남 합천군)에서 3500만원대(서울시)로 4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1회 충전 시 복합 최대 주행거리는 401km(도심: 433km, 고속도로: 360km)이며, 12.2kW 향상된 모터 출력을 토대로 이전 모델 대비 94km 증가했다. 또한, 152.2kW 전륜 구동 모터와 최적 토크의 감속기를 통해 최고출력 207마력과 최대토크 34.6kg.m의 성능을 바탕으로 파워풀한 드라이빙 성능을 구현한다.

    장착되는 배터리는 외부 충격과 화재에 강해 내구성이 뛰어난 73.4kW 용량의 차세대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로, 10년·100만km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74% 비율의 초고장력·고장력 적용 차체 구조, 파사이드를 포함한 8 에어백, 신차 안전도 평가 기관 EURO NCAP 5Star 최고 등급 획득(2019년 평가 기준) 등 뛰어난 안전성도 확보했다.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도 강화했다. E5 모델을 기준으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후측방 경고(BSW), 차선 변경 경고(LCW), 후측방 접근 경고(RCTW), 후측방 접근 출동 보조(RCTA), 안전 하차 경고(SEW)를 비롯한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 패키지'가 적용됐다. 헤드램프, 도어, 테일게이트, 에어컨 등의 기능을 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터치 패널(STPM), 레버 타입 전자식 변속기(SBW),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운전석 8way 전동시트 및 전동식 4way 럼버서포트 등도 탑재돼 편의성을 높였다.

    KG 모빌리티, 코란도 EV / KG 모빌리티 제공

    외관은 유선형 라인을 강조한 코란도 이모션의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도심형 SUV 이미지를 이어 나간다.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도 새롭게 기본 적용하며 모던함을 더했다. 외관 색상은 라떼 그레이지 등 선호도가 높은 색상을 신규 도입해 총 5가지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차량 외부에서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실외 V2L(Vehicle to Load) 커넥터를 통해 레저 및 야외 활동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특정 시간대의 전기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예약 충전 기능으로 일상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KG 모빌리티, 코란도 EV / KG 모빌리티 제공

    판매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후 E3 4028만원, E5 4544만원이다. 전기차 보조금 지원(국고 399만원)에 따라 서울(92만원)의 경우 350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으며 경북 울릉군(675만원) 및 합천군(638만원) 등 지역에 따라 2000만원대로도 구매할 수 있다. 친환경차 혜택에 따라 취등록세 감면(140만원 한도), 연간 자동차세 13만원, 공영주차장 및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혼잡 통행료 면제 등 여러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GM 관계자는 "코란도 EV는 여유 있는 주행거리와 우수한 성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가성비를 갖춘 대표적인 전기차 모델"이라며, "전기차 시장에서 높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수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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