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獨 IAA 모빌리티서 '신형 파사트 바리안트' 공개… "첫 MQB evo 기반"

    입력 : 2023.09.01 15:43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바리안트 /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폭스바겐이 오는 5일 독일 뮌헨에서 개막하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9세대 '신형 파사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신형 파사트는 내년 1분기에 실용적인 바리안트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디자인은 폭스바겐 아이덴티티를 담은 동시에 모든 면에서 새로운 스타일을 적용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종, 마일드 하이브리드 1종과 가솔린 및 TDI 내연기관 5종 등 효율적이고 강력한 파워트레인도 갖췄다. 

    또한, 뛰어난 거주성과 정숙성, 실용성을 자랑하며 강화된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 프로'와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에르고액티브 시트'를 제공한다. 4세대 모듈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IB4도 탑재돼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자동 주차와 장거리 주행을 돕는 주행 보조 기능 등 다양한 첨단 사양이 탑재됐다.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바리안트 /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신형 파사트는 혁신적으로 진화한 MQB evo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파사트를 시작으로 폭스바겐의 다양한 모델이 MQB evo를 공유해 생산 효율과 경제성을 모두 확보했다.

    신형 파사트에는 204마력과 272마력의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2종과 e하이브리드 라인업이 추가된다. 이 모델들은 19.7kWh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로만 약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

    독일 연방 교통·디지털 인프라 부서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독일 내 도로 주행의 95%는 50km 미만이며, 99%는 100km 미만이다. 이는 신형 파사트 e하이브리드 모델들이 순수 전기로만 달릴 수 있는 거리로, 일상 주행의 대부분에서 순수 전기차처럼 운행될 수 있다. 1.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의 조합은 하이브리드 모드에서도 우수한 효율을 발휘해 1회 충전과 주유로 약 1000km를 달릴 수 있다.

    신형 파사트에는 처음으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전인 150마력의 eTSI 모델도 추가됐다. 내연기관 모델의 경우 204마력과 265마력을 발휘하는 두 가지 2.0L 가솔린 TSI 엔진과 122마력, 150마력, 193마력을 내는 세 가지 2.0L TDI 엔진 등이 마련돼 있다.

    TSI와 TDI 각 엔진의 최상위 모델은 지능형 전자제어식 4륜구동 시스템 4MOTION이 기본 탑재되며, 다른 모델들은 전륜 구동 방식이다. 모든 모델에는 효율적인 DSG 변속기가 기본 탑재된다.

    실내는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로 다듬어졌다. 특히 스타일리시하고 혁신적인 대형 디스플레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4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IB4는 운전자의 요구를 체계적으로 충족시키며,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주행 감각을 섬세하게 조정할 수 있는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 프로는 최고의 퍼포먼스와 안락함을 선사해 새로운 차원의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새롭게 개발된 에르고액티브 플러스 시트는 10-챔버 마사지 기능을 갖춰 장시간 주행 시에도 높은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50mm 더 길어진 휠베이스와 50mm 더 넓어진 레그룸, 최대 1920ℓ에 달하는 트렁크 용량,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모델 투아렉에서 파생된 각종 첨단 편의 사양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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